배우 이유리는 강렬한 연기로 배역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연민정'때문에 천상 악역일 것 같지만 누구보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왔다. 캐릭터를 표현하는 외적요소부터, 눈빛까지 변신하는 그의 배역 변천사를 팬심을 담아 그려봤다.
영재의 전성시대(2005) 주은재 역 - 연인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애널리스트
사랑해, 울지마(2008) 조미수 역 - 밝고, 솔직하고, 꾸밈이 없는 성격
반짝반짝 빛나는(2011) 황금란 역 - 어린시절 바뀐 운명으로 괴로워하는 악역
왔다 장보리(2014) 연민정 역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역
숨바꼭질(2018) 민채린 역 - 세련된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 전무. 기구한 인생이지만 강한 열정과 의지를 품은 인물. 8월 25일 토요일 밤 8시 45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