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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병기 Sep 02. 2023

다시 찾은 콘코디언빌딩

최근 콘코디언빌딩에 다녀왔다. 광화문과 서대문역 사이에 위치한 콘코디언빌딩의 이름은 금호아시아나 사옥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본사로 지은 건물이다. 투자용 건물과 비교하면 공이 많이 들어간 건물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 향후 500년 미래를 내다보고 공을 많이 들인 건물이지만 지난 2018년 유동성 위기로 DWS자산운용에 매각됐다. 당시 DWS운용은 GIC와 CPPIB라는 외국계 기관투자자와 손을 잡고 금호아시아나빌딩을 인수했고, 이후 지금의 콘코디언빌딩으로 이름을 바꿨다. 콘코디언빌딩은

이후 작년에 매물로 나와 우여곡절 끝에 지난 4월 마스턴투자운용이 인수했다.


지난 2020년 4월 콘코디언빌딩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 주에 다시 한 번 다녀왔다. 아래는 당시 다녀와서 남긴 기록

https://brunch.co.kr/@skip101/103



이번에는 3년 전 보다 더 높은 곳에서 콘코디언빌딩 주변을 둘러봤다. 비가 오기는 했지만 그런 날씨도 나름 괜찮았다.

콘코디언빌딩으로 가는 길


로비. 사옥으로 지은 로비는 확실히 다르다. 1년 전에는 카페가 포비 하나였는데 이제는 세 개로 늘었다.
롯데카드에서 바라본 풍경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이마빌딩도 보인다.
셀프스토리지
구분소유 빌딩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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