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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시 닥터 양혁재 Apr 09. 2024

생애 첫 에세이에 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출간 이후, 마법 같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책을 구입해 주실 뿐만 아니라, 언론에서도 내 책을 주목하고 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여러 건의 기사가 송출되고 이 기사들을 본 지인들로부터 많은 축하 연락을 받았다. 오늘 아침에는 함께 근무하고 있는 동료 의사들로부터 아침 출근길에 기사를 읽었다며 "대표원장님,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를 받기도 했다.  


이젠 진료받으러 오시는 환자분들 중에서도 책을 구입했다며 사인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생기고 있다. 그럴 때면 어쩐지 부끄럽고 쑥스럽지만, 정성을 다해 사인과 간단한 메시지를 남겨드린다. 그럼 환자분들께서는 아이처럼 좋아하시며, 진료실을 나서곤 하신다. 


의사이자, 아들이자, 에세이의 작가로서의 삶. 여전히 낯설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기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 언젠가 여력이 된다면, 또 다른 에세이를 집필해 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또 부지런히 기록을 모아야겠지만. 


출처 - MTN 뉴스


▶'마냥 이쁜우리맘' 양혁재 원장, 감동 에세이 '엄마, 이젠 울지마' 출간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4051611106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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