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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동인 Sep 05. 2022

INBOX ZERO

받은편지함 비우기


우린 매일 이메일, 슬랙 등으로부터 도착한 inbox의 메시지에 파묻힌다. 그 모든 것들을 처리하기 위한 사려깊은 방법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커뮤니케이션에 갇히게 되고 시간에 민감한 메시지를 놓칠 위험이 생길 수 있다.



Triage room

병원에 온 환자가 위중한지, 그렇지 않은지를 빠르게 분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Triage room을 대기실(Waiting room)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안된다.
(의사 앞에 도착한 환자가 이미 피를 쏟고 있을지도 모른다.)



결론

"매일 받은편지함(Inbox)은 비어있어야 한다."

매일 2회 정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하며 아침에 한 번, 점심 이후에 한 번이 적당하다.



처리하는 방법

1. 이메일을 처리하는 데 2분도 걸리지 않는다면 즉시 처리한다.

2. 2분 이상 걸린다면,

Next Action을 작성한다.

이메일을 GTD System에 의거해 적절하게 분류한다.
(Next Actions, Waiting For, Someday/Maybe, or Reference)

Andreas Klinger의 블로그 글 중 "Don't Drown in Email! How to Use Gmail more Efficiently."라는 글을 읽어보면 어떻게 Gmail의 여러 inbox 기능들을 Next Actions, Waiting For, Someday/Maybe, and Reference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 Don't drown in email! How to use Gmail more efficiently.




Inbox Zero는 GTD 시스템을 더욱 더 잘 활용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기본적인 습관 중에 하나인 개념입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의 Inbox가 매일 정리되지 않고 가득차 있다면 그건 업무들이 관리되고 있지 않다는 말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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