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픈모바일 Jun 01. 2020

컬러만큼 다양한 LG 벨벳의 매력

일루전 선셋이라는 색 다른 매력의 LG 벨벳


2020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LG 벨벳


‘LG 벨벳(LG VELVET)’, LG 벨벳은 LG전자가 새로이 선보이는 매스 프리미엄 브랜드 이름이죠. 기존 G 시리즈, V 시리즈와 같이 ‘알파벳+숫자’라는 획일적인 네이밍을 탈피하고자 내린 과감한 결정으로 사용자들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함이었다고 하는데요. 함께 공개된 웹드라마 형태의 디지털 캠페인에서도 초콜릿폰, 아이스크림폰 등이 교차로 등장하면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LG 모바일을 상기시키는 것과 일맥상통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픈모바일 역시 새로운 마음으로 LG 벨벳을 리뷰해 보도록 할 텐데요. 앞으로 총 3편에 걸친 리뷰와 함께 LG 벨벳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알기 쉽게 보여주고 들려주는 '영상으로 만나는 LG 벨벳 백과사전'을 시청하고 이야기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rbREmhUqnnA




주요 스펙을 확인해 보자.


개봉기에 앞서 LG 벨벳의 사양을 먼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략적인 사양들은 G8, V50S와 같은 전작들을 비교 대상으로 하는데요. 6.8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폭은 비슷하고 두께가 좀 더 얇지만 보다 길어진 길이가 LG 벨벳만이 가진 장점을 보여줍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다뤄 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최신 스마트폰답게 LG 벨벳은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765를 탑재하고 8GB 램, 128GB 내장 메모리를 제공합니다. 128GB 단일 용량은 최대 2TB의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므로 저장 공간에 대한 아쉬움은 해소 가능합니다. 또한 4096 필압을 지원하는 스타일러스 펜과 듀얼 스크린까지 차세대 플래그십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자, 이제부터 개봉을 시작하지.


LG 벨벳 오로라 화이트는 화이트 컬러의 박스에 마치 일루전 선셋을 연상시키는 VELVET 레터링이 눈에 띕니다. 제품은 단말 자급제 모델로 통신사에 관계없이 LG-G900N이라고 적혀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안으로 본체를 둘러싼 포장을 통해 LG 벨벳의 주요 특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체 외의 구성품은 유심 핀을 포함한 설명서 패키지와 충전 어댑터, 케이블, 번들 이어폰, 추가 이어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구성입니다. 또한 LG SmartWold에서 LG 벨벳 출시 기념 특가로 듀얼 스크린과 스타일러스 펜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듀얼 스크린과 스타일러스 펜과 같은 경우 사용자 성향에 따라 별도로 선택해서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기타 액정 보호 필름과 케이스 및 충전 용품과 같은 액세서리도 LG SmartWorld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色. 다른 시작


LG 벨벳은 이번 리뷰에서 다루는 오로라 화이트 외에도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일루전 선셋의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는데요. 보는 각도, 빛의 양, 조명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몽환적이고 오묘한 색상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일루전 선셋은 그 변화가 더욱 도드라지는데 예약판매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고 하죠.



혹시 오로라를 목격한 적이 있으신가요? 주로 남반구와 북반구의 고위도 지방에서 관찰되는 현상으로 LG 벨벳은 화이트, 그린, 그레이 베이스의 신비한 느낌을 가진 오로라 컬러를 탄생시켰습니다. 여기에 더해 석양으로 물들어가는 푸른 하늘의 빛깔을 핑크 베이스의 일루전 선셋을 완성했습니다. LG 벨벳의 오묘한 색상의 비밀은 LG전자 공식 블로그(아래 링크 참조)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착 감기는 손맛


LG 벨벳을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은 단어 그대로 ‘예쁘다’였습니다. 물론 LG전자가 LG 벨벳을 기획하고 선보이기까지 생각하고 보여준 수식어도 존재하지만 ‘볼수록 만지고 싶은’ 매력적인 스마트폰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3개의 후면 카메라, 그리고 플래시를 세로 방향으로 배열함으로써 완성된 ‘물방울 카메라’, 앞면 또는 아래에서 보았을 때 각진 곳 없이 완만한 타원형으로 이루어진 ‘3D 아크 디자인’을 통해 심미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손에 쥐었을 때 착 감기는 손맛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LG 벨벳을 앞면에서 바라봤을 때의 모습 역시 편안한 느낌을 만들어 줍니다. 상하좌우의 직선 테두리가 맞닿은 모서리는 완만한 뿔 형태의 균형 잡힌 디자인은 안정감이 돋보이는 LG 벨벳을 탄생시켰습니다.





한 손으로 오래도록 즐기는 SNS


LG 벨벳의 디자인을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6.8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 손에 착 감기는 편안한 그립감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요. 여기에 4,300mA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더욱 오랫동안 SNS를 비롯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7.9mm의 두께에 CPU와 GPU, 5G 모뎀과 AI 엔진까지 하나로 통합된 스냅드래곤 765가 있기에 가능했던 부분이 아닐까요? 다음 시간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LG 벨벳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기사문의: 오픈모바일(wel_omcs@naver.com)
매거진의 이전글 실속 가득한 중급기 스마트폰, LG Q51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