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광화문덕이다]'시청역 교동전선생'...비오는 날의 전
나는 광화문덕이다
#7화
“그대의 치밀하고 치사한 계략은 하늘의 이치를 알았고, 기묘한 꾀는 땅의 이치마저 꿰뚫었구려. 싸움에 이겨 공이 이미 높으니, 만족할 줄 알거든 이제 그만 좀 작작해라.” 사람에 속고 사람에 상처 받으며 사람 속에서 부대끼며 오늘 하루도 고군분투한다.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가며 느낀 소중한 마음을 이제 연재를 통해 기록하려 한다. 하늘은 삶을 귀한 덕으로 여긴다. 나는 광화문에 산다. ‘광화문덕’이다. [편집자주]
정리해보면...
그리하여 찾아가게 된
'시청역 교동전선생'
다들 잘 지내지?
점장으로서의 고민
'사이다'를 마시며
조심스럽게
내 생각을 정리해 설명했다.
늘 무언가를 캐러다니는
'캐러다녀'도 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