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방법에 대한 예제
우리는 흔히 사례만 가지고 대화를 합니다. 술자리에서 직장동료와 커피숍에서 친구들과 등등. 일종의 하소연이 되겠죠. 이런 이야기들은 굉장히 생생합니다. 우리가 맞닥뜨린 현실이기 때문에 공감대가 강하게 형성되기 때문인 듯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일반 대중에게 하고자 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바로 공식적인 통계, 즉 데이터 자료를 가지고 말하는 게 좋습니다. 한 사례가 데이터를 통해 일반화란 공신력을 얻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예상되는 반론이 있다 보면 글을 쓸 때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땐 예상되는 반론에 대해서도 반박 주장과 사례를 제시해줌으로써 '반론 원천봉쇄'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기사는 이런 틀에 굉장히 잘 맞춰진 기사여서 공유합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기사 원문 : 동아일보 2015년 10월 19일 월요일 10면 기사
링크 주소 : http://news.donga.com/3/all/20151019/742394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