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 기자의 글쓰기 3GO> 속 글쓰기 tip
글쓰기에 있어 내게 가장 강력한 동기는 ‘영감(inspiration)’이다.
온라인으로 발행하는 글쓰기를 시작한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로 요즘 ‘영감’님은 나를 자주 방문한다.
영감님이 찾아오면 하던 일을 바로 멈추고 메모장을 펴고 펜을 든다. 펜이 없으면 스마트폰 메모장을 실행해 미친 듯이 타이핑한다.
영감이 떠오른 바로 그 느낌과 그 느낌을 얻은 사례를 함께 적는다. 느낌이 사라지기 전에 휘갈긴다. 급할 때는 단어들만 나열하기도 한다.
찰나의 순간에 왔다가 방심하는 사이 사라지는 영감을 잡기 위해서이다.
인간은 생각을 표현하는 ‘글’이란 도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렇다면 더 좋은 기록을 남기기 위해 고민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다 보면 하루에도 수많은 에피소드를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린 그것을 너무 쉽게 지나쳐버린다.
찰나의 순간은 카메라만 잡을 수 있는 것이 아
니다. 글이라는 도구로도 가능하다.
영감을 잡는 훈련을 하다 보면 더욱 강력한 ‘나’를 담아낼 수 있다.
머지 않아 ‘내 삶의 기록’이란 글쓰기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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