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천천히 읽게 되더라도
메모하면서 읽는 게 좋을까요?
오늘 새벽 2시 30분쯤 받은 질문이다.
많은 이들이 고민한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고민하는 이유는 바로 남는 게 없어서다.
우리는 책이나 영화 등을 많이 본다. 하지만 우리의 기억력은 오래가지 않는다. 기억하려고 애써도 잊어버리는 게 우리의 기억이다. 메모가 필요한 이유다.
단순한 진리
난 단순하게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이것은 누군가를 보여주기 위한 작업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대로
기억하고 싶고 두고두고 음미하고 싶다면 메모하면 된다.
확실한 것은 메모는 후일의 큰 자산이 된다는 것이다. 내 주위에 많은 이들이 글을 쓴다. 그중에서 낭중지추 인물들의 공통된 습관은 메모다.
나 역시 브런치를 쓰기 시작하면서, 메모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고 있다. ^^
***제가 쓰는 글들이 글쓰기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덧붙이는 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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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2)
혹시 기사를 읽기에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의 뉴스' 매거진도 개설했습니다. 반드시 잘 쓴 글을 선별해서 올리는 것은 아니지만, 읽어보면 좋은 내용을 올려놓고 있으니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https://brunch.co.kr/magazine/toda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