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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현 Jan 08. 2019

즐거운 아침

즐거운 아침

몇년 전 제주도로 자주 여행을 다닐 때 누군가 그랬다.
매일 같은 하늘을 보고도 지루하지 않고 매번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면 제주에 내려와 살아도 좋다고.
어쩌면 그건 우리 일상에서도 마찬가지일 거란 생각이 문득 들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매일 다른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면 꽤나 행복한 일일 거라고.
그만큼 삶이라는 건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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