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늘의집 Apr 16. 2018

새로운 팀원을 환영하는 방법

오늘의집의 웰컴 키트를 소개합니다.

입사를 환영합니다!

성장하는 스타트업인 오늘의집에서는 항상 다양한 분야의 인재가 필요합니다. 회사의 비전에 공감하고 우리의 목표를 함께 이루어나가고자 하시는 분을 새로운 팀원으로 모셔옵니다. 그리고 요즘은 새로 합류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거의 매주 새 팀원을 맞이 하는 것 같네요. 


새로운 팀원의 첫 입사일, 다른 동료들은 새로운 입사자를 환영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업무로 바쁘거나, 일부는 자율적인 근무제도로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일하기도 해서 입사자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러면 새로 오신 분은 분주한 사무실 분위기 때문에 회사의 내부 정보들을 파악하고 적응하기가 어려울 수 있겠죠. 

새로 합류한 팀원을 환영하고, 회사의 내부 정보 및 조직문화 등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멋진 회사들이 한다는(!) 그 웰컴 키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웰컴 버킷

우리의 웰컴 키트에는 회사명 버킷플레이스의 버킷을 따온 '웰컴 버킷'이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환영 메시지, 오늘의집 이름을 담은 물품, 입사 첫날 바로 필요한 사무용품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미션과 비전, 조직문화에 대한 안내 문서가 있습니다.

1. 웰컴버킷  2.후드티  3.실내화  4.머그컵  5.출입증  6.명함  7.조직문화  8.무지노트&펜


하루의 시작으로  후드티를 입고 모닝커피를 내려봅니다.

짱짱 편해서 작업복처럼 매일 입게 되는 후드티입니다. 뱃살도 다 가려줘요.

 

회사소개 브로셔, 출입증, 명함



   

웰컴 버킷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죠! 회사의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 일하는 방법 대한 브로셔입니다. 회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우리의 신념과 정체성이 모두 담겨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성장의 기반이 된 원칙과 지향점을 정리한 이 문서는 사실 사내 위키와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지만, 손이 닿는 곳에 두고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인쇄물로 만들었습니다. 일을 하다 방향을 잃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들 때 바로 꺼내본다면 등대같이 사용할 수 있겠죠? 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확인해보세요! 


사무실이 있는 빌딩에 들어오기 위한 출입증과 명함입니다. 오늘의집 명함 앞면 그림은 정말 다양해서 누구나 자신이 취향대로 원하는 그림으로 선택하여 가질 수 있답니다. 


집순이, 집돌이, 집냥이가 모두 그려진 머그컵


지금까지 오늘의집의 웰컴 버킷 ver.1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의집 브랜드 디자이너인 준님의 열정이 가득 담긴 웰컴 버킷은 계속 진화해 나가서 새로운 아이템들이 추가될 것이라 하네요. 어떤 것들이 추가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렇지만 그걸 받으려면 재입사를 해야... 


오늘의집에 새로 합류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처음엔 3명이었던 팀원이 이렇게 많아졌네요! 오늘의집은 인테리어 NO.1 플랫폼이 되기 위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여러 분야의 훌륭한 인재분들이 더 필요합니다. 우리의 비전을 함께 이뤄보고 싶으시다면, 자유롭고 수평적인 조직에서 일하고 싶으시다면, 성장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고 능력 있는 팀원들과 일해보고 싶으시다면 웰컴! 오늘의집 문을 두드려 주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오늘의집엔 조직문화 TF가 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