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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y Mar 10. 2016

변함없는 너

오늘의 하늘 29


오랜만에 올려다 본 하늘이었다

매일 눈 마주치리라 다짐했던 하늘에

오랜만에 던진 눈빛이었다


왜 늘 모든것은 처음 마음과 달리

지속되지 못하는 것인가


변한 마음과 달리

늘 그 자리에 있어준 하늘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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