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학원을 다니는 학생을 위한 공부법
SAT 성적 향상과 학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여름방학이면 많은 학생이 SAT학원을 찾는다. 대입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SAT는 명문대 합격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SAT 고득점은 학원에 다니기만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학원에서 가르쳐주는 교육 방식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통 SAT 학원에 다니면 학생들은 자신의 공부방법을 고수하기 마련이다. 자신의 공부 방식이 옳은 것으로 판단하고 알려주는 방식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학생들이 실수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학원에서 가르쳐주는 공부방법은 고득점을 받는 학생들의 공통적인 공부 방법을 적용한 것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아래는 SAT 학원에 다니는 학생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게을리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실수다.
1. 단어 암기를 게을리하지 않기
단어암기를 하지 않는 것은 가장 대표적인 실수다. 많은 학생이 단어시험을 기피하거나, 암기하지 않는다. 암기했다 하더라도 반복 학습을 하지 않아 금방 잊어먹기도 한다. 고급 어휘로 이루어진 SAT는 단어의 첫 번째 뜻뿐만 아니라 2차 3차 4차 등 단어의 여러 의미를 알아야 한다.
SAT 학원에서는 많은 양의 단어를 암기하도록 강요한다. 하지만, 많은 양을 암기하기보다 하루에 10개라도 완벽하게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이 기억할 수 있는 양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 50개 이상의 단어를 암기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50개 이하의 단어를 완벽하게 암기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외웠던 단어를 주기적으로 복습해 오래도록 기억하는 것이 필요하다.
2. 모의고사는 반드시 응시하기
모의고사를 보는 것은 실전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SAT 준비를 하는 학생은 응시 전 여러 차례 시험을 보면서 감각을 익혀야 하고 단순히 자신의 실력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약점까지 확인해서 보완해 나가야 한다.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알게 되면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이할 수 있어 시간 분배에 도움이 되고 결과적으로 점수 향상으로 이어진다.
3. 예습과 복습하기
SAT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수업시간에 공부하기만 하고 예습과 복습을 게을리하는 학생은 다른 학생과의 경쟁에서 뒤처지게 된다. 무엇보다 사람은 배운 내용을 한 번에 기억하기 어려우므로 반복적인 학습이 필요한데 예습과 복습을 하게 되면 배운 내용을 오래 기억하고 배울 내용을 미리 학습해 학습 효율을 향상할 수 있다.
가만히 앉아서 선생님이 알려주는 것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4. 오답 노트 작성하기
모든 사람은 자신이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시험도 마찬가지다. 채점을 하고 나면 자신이 틀린 문제와 영역을 확인할 수 있다. 어쩌다 한번 실수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틀리는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는 자신이 어려워하고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문제는 어떤 유형인지, 왜 틀렸는지, 풀이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문제에 대한 기본 개념과 공식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상기해야 반복적으로 틀리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 노트를 작성해야 한다.
어느 학원을 다니더라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으로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단어암기나, 모의고사 응시, 예습복습, 오답노트 작성을 게을리 하는 학생은 100점이 오른다면, 위 내용 지키는 학생은 300점 가까이 오른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미국 최고의 대학인 아이비리그나 그에 준하는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학습 패턴과 일치한다. 학원에서 가르쳐준 방식 그대로 공부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향으로 변형을 해서라도 꾸준하게 하다보면 성적과 학습 효율이 향상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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