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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작자의 수레바퀴 Nov 23. 2024

가벼운 발걸음

출근은 너무 하기가 싫더니, 스벅출근은 너무 가고싶어 안달이다.

사람은 역시 스트레스가 없어야만 한다.

일단 몸이 가볍다.

50일동안 무려 7킬로그램이나 빠졌다.

역시 스트레스가 없어야만 한다.


물론 돈을 많이준다면 그 스트레스도 견뎌야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버틸 이유가 없다.

출근을 안하고 출근을 하는 이들을 바라보는 맛이 있다.

차가 막히든 말든 나랑은 상관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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