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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원은정 Mar 25. 2020

한국청소년센터 영화 인문학 전문 강사들의 추천 영화

<영화 인문학> 한국청소년센터 영화 인문학 전문 강사진들의 추천 영화 10편.


안녕하세요? 한국청소년센터 대표 원은정입니다. 강의가 많을 때 잠시라도 강의가 좀 줄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그 날들에 대한 깊은 반성을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당연한 일상이 당연하지 않았음을 발견하고 성찰하는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곧 이 코로나19의 물리적 거리두기 일상이 끝나고, 소중하고 감사한 제자리로 돌아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청소년센터 강사진들은 이 기회로 매일매일 챌린지를 하고 있어요. 여러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모으거나 미션을 수행하는 식으로 각자 공부도 하고 집단 지성을 여전히 키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책을 선정해서 읽고 서평을 쓰고, 자신에게 의미있는 영화를 서로 추천해서 보기도 하는 등의 공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첫 챌린지였던 '교육적으로 의미있는 영화 추천'을 모두 수행하였고, 그렇게 저를 포함하여 10편의 교육 추천 영화 10편이 탄생되었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 동안 드라마 정주행이나 다큐멘터리 시청이나 영화를 많이 본다고 하네요. 이 영화들을 한 편씩 보는 건 어떨까요? 이미 본 영화도 있을 테니 아직 보지 않은 영화부터 차례로 봐도 좋고, 이미 본 영화라도 이 기회에 다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과, 친구와, 자녀와 함께 보면서 서로 어떤 것들을 느꼈는지 나눠보는 시간도 추천합니다.

영화 인문학 전문강사들의 추천 영화라 뭔가 더 의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영화 인문학 전문가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 저에게도 새롭게 다가오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지금의 시간들은 뭔가를 깨닫고 배우기에 참 좋은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목록을 보러 가볼까요?                                              

영화 [가버나움]. 한국청소년센터 오은정 강사의 추천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님을 고소하고 싶어요..."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 소년 '자인'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영화 [디어 미]. 한국청소년센터 박성아 강사의 추천

7살 나로부터 받은 행복설계도가 완벽한 내 삶을 뒤흔든다. 

화려하고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삶에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영화.


영화 [달링]. 한국청소년센터 이지혜 강사의 추천

진정한 사랑은 어쩌면 누군가의 삶을 진정으로 신뢰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가져야 할 진정한 용기를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한국청소년센터 임대영 강사의 추천

가만히 앉아서 알만 낳으면 매일 매일 음식이 들어오는 안정된 삶. 그러나 그것은 갇힌 삶.

더 자유롭고, 더 위험하고 그래서 더 살아있는 삶을 향해 나선다


영화 [사랑의 블랙홀]. 한국청소년센터 최한영 강사의 추천

내일이 와야 새로운 날이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 똑같은 오늘을 내가 창조하면 그것이 바로 새로운 내일 아니, 새로운 오늘이 되는 것이다.


영화 [스쿨 오브 락]. 한국청소년센터 이현동 강사의 추천

학교라는 틀과 락이라는 일탈이 만나는 것 자체가 이 영화는 의미가 있다.

학교는 1등이라는 중심부를 향해 가지만, 락은 자유, 반항, 삶을 노래함으로써 1등이 아니어도 된다고 말한다.


영화 [스탠바이, 웬디]. 한국청소년센터 원은정 대표의 추천

혼자서 삶을 잘 살아내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일상을 정확하게 살아가야 하는 웬디.

자폐를 가진 웬디에게 일어날 수 없는, 일어나면 안되는 그 일이 일어났다. 자발적으로 정해진 일상을 탈출하는 것


영화 [지상의 별처럼]. 한국청소년센터 최정희 강사의 추천

사실, 그 아이는 문제아가 아니다. 세상을 다르게 볼 줄 아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거지.

그 아이가 문제아가 되는 것은 그 아이의 '능력'을 볼 줄 아는 어른이 드물기 때문이다.


영화 [천국의 속삭임]. 한국청소년센터 이철민 강사의 추천

파란색을 설명해보세요! 

우리는 파란색을 본 적만 있지, 느끼거나 만져보거나 들은 적이 없어서 진짜 파란색을 모를 지도 몰라요.


영화 [하얀 리본]. 한국청소년센터 강태연 강사의 추천

어른들도 믿지 않는 순수와 도덕을 강요하고 억압하면서 아이들의 순수는 무너진다.

순수라는 잣대로 다른 사람을 심판하면서 그들이 이끈 것은 다른 색은 허용하지 않는 전체주의의 그것.                                              

[출처] <영화 인문학> 한국청소년센터 영화 인문학 전문 강사진들의 교육 추천 영화 10편|작성자 원은정























[출처] <영화 인문학> 한국청소년센터 영화 인문학 전문 강사진들의 교육 추천 영화 10편|작성자 원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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