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여유가 없었는데 없는 짬 긁어 모아 4박 5일 일정으로 후쿠오카(+나가사키)에 다녀왔다.
결과적으로 너-무 좋았다.
인천에서 후쿠오카 진짜 가깝다.
수속도 초스피드로 받아서
역대급으로 공항에서 빨리 빠져 나옴.
더울까봐 걱정했는데 우리나라가 워낙 더워서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졌고,
공항에서 시내도 가까운 편이라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미리 찜해둔 술집으로 이동했으나 만석.
마음에 드는 가게 기웃기웃했으나 또 만석.
불금이라 그런지 니뽄 직장인 너무 많아서
어딜 가든 만석! 만석!! 만석!!!
그러다 들어간 곳.
오사카, 도쿄, 교토를 거쳐 4번째 일본 여행. 요이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