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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RAUM Aug 05. 2019

2019, 여름, 방콕 1

방콕에서만 6박 7일



방콕에 간다 하니 다들 어딜 함께 가냐 물었다.

우린 방콕에서만 있었다.

7일을 내리 있었지만 그럼에도 아쉬움이 컸다.



공항에서 기다리는 순간이 제일 설레는 것 같다.




기내 안




나는 <아메리카의 밤>을 보며 갔다.




내 상상과는 너무 달랐던 방콕의 모습




싱하 한 병 마셔주고




아침에 일어나서 본 풍경




내가 좋아하는 색감




왕궁은 너무 넓고 사람도 많았다.




동남아는 처음이라 모든 것이 생경




아름다웠다.




이 많은 인파는 별로 안 아름다웠고




열중하는 뒤통수가 귀여워서




고양이가 어딜 가든 많아서 여행 내내 즐거웠다.




너도 덥지?




색감이 다 날아갔지만 보정 안 할래..




왕궁보다 훨씬 좋았던 왓포, 그리고 그 안의 와상




왓아룬은 야경으로 감상하려고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무작정 들어간 곳이었는데 아주 좋았다.




그냥 담고 싶었다.




아이스 커피가 당겨 눈에 보이는 카페로 




무계획으로 들어간 곳이 좋을 땐 만족도가 배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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