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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스커버리 Oct 31. 2018

일상속의 데시벨(dB)

귀를 건강하게하는 생활수칙까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소리들은 
다양한 진동수의 소리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특히 사람의 회화음은 250~2,500Hz 사이의 음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 범위의 음을 잘 듣지 못하면 직장,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난청자로 인식됩니다.
특히 이명환자들 중에서 3,000Hz~8,000Hz 사이의 중고음역에 해당하는 이명음은
금속성의 날카로운 기계소리나 귀뚜라미, 매미 등 풀벌레 소리의 아주 괴로운 이명음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데시벨(db) 이란? 

청력 검사기에서 측정하는 음을 점차 작게 하여 
마지막으로 들을 수 있는 음의 크기를 ‘역치’라고 합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지만 정상적인 사람의 청력을 평균한 역치를 주파수마다 정하고 
그것을 데시벨(decibel)로 나타내는 것
인데요.
포준 청력 검사에서는 125~8,000Hz 까지의 음을 조사하기 때문에
이 중 어느 주파수의 청력 역치가 10dB 보다 클 경우에는
넓은 의미에서의 난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정상청력이란 ‘-10dB 에서 + 10 dB 의 범위에 있을 때’ 라고 말 할 수 있는데요.
가령 30dB 의 음까지 밖에 들리지 않고 그보다 작은 음이 들리지 않는다면
역치는 30 dB 의 음까지 밖에 들리지 않고 그보다 작은 음이 들리지 않는다면
역치는 30 Db 로 “30 dB 의 청력손실이 있다’ 고 표현하게 됩니다. 

각 주파수 모두 음을 크게 해 나가면 귀에서는 음이라기 보다는

통증과 흡사한 불쾌하고 위험한 자극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청력 검사에는 크기에 한계를 설정하고 있는데,
500~4,000Hz 까지는 각각 90 dB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1,000Hz에서 90 dB의 음이 들리지 않으면
역치는 ‘90 dB 이상’ 이라고 말하고 1,000Hz의 음은 
전혀 들리지 않는다고 표현한 것이 되는 것
입니다


 


알아두면 좋을 '내 귀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

* 다음은 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도움이 되는 생활 수칙 입니다.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것도 호흡기를 튼튼히 하는 운동이 됩니다. 

수영이나 조깅, 등산 같은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하도록 합시다. 

피로는 염증을 쉽게 유발하고 악화시키므로 충분한 휴식과 균형있는 영양식을 섭취하도록 합시다 

소음성 난청의 경우 고음 환경에서 훨씬 잘 발생되기 때문에 되도록 소프라노 같은 날카로운

고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귀에서이상한 소리가 나요’ 하미경 지음] 책의 일부분을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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