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왕국의 보스, 젠틀함? 정글의 보스!
대마초 왕국의 보스, 젠틀함? 정글의 보스!
"정글에는 법칙이 있고, 범죄에도 품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려는 연출의 의도가 강력하다. 스타일리쉬한 영화를 찾는다면 적극 추천!!
:: 영화 정보 ::
감독_ 가이 리치 (대표작_ 알라딘, 셜록 홈즈,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출연_ 매튜 맥커너히, 휴 그랜트, 콜린 파렐, 찰리 허냄
개요_ (미국) 범죄, 액션
개봉_ 2020년 2월 26일
(영화 관람일_ (Btv 2021년 1월 21일))
유럽을 장악한 업계의 절대강자 ‘믹키 피어슨’(매튜 맥커너히)은 자신이 세운 마리화나 제국을 걸고 돈이라면 무엇이든 벌이는 미국의 억만장자인 매튜(제레미 스트롱)와 빅딜을 시작한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무법자 ‘드라이 아이’(헨리 골딩)와 돈 냄새를 맡은 사립탐정 ‘플레처’(휴 그랜트)까지 게임에 끼어들게 되면서 오랫동안 지켜온 정글의 질서는 점점 무너지기 시작하고. 이 마리화나 제국의 2인자 - 믹키의 비서인 레이먼드(찰리 허냄)는 위험에 노출된 믹키를 위해 코치(콜린 파렐)와 그의 체육관 악당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한다.
휴 그랜트의 수다스런 탐정 놀이, 찰리 허냄의 품격있는 공격과 방어, 믹키 피어슨의 보스의 품격, 그리고 가장 재미있었던 츄리닝 6인방의 활약 - 콜린 파렐과 5인의 악당들!!
재미 요소가 가득하다. 다만 영화 초반 휴 그랜트의 스토리텔링에 집중해야만 한다. 믹키 피어슨의 막강한 마리화나 제국이 어떻게 건설되었는지 빠른 서사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유럽을 장악한 마약왕 ‘믹키 피어슨’의 마리화나 제국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신사들의 예측불허 게임을 그린 <젠틀맨>. 영국식 신사의 품격이 전반적으로 이 영화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 같다. 이런 까닭인지 영국, 호주, 미국 등 세계 각지의 언론과 영화 팬들로부터 역대급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먼저 영화를 만난 해외 언론은 “업그레이드된 재미, 신선함 그 자체!”(Hollywood Reporter),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영화!”(Empire Magazine), “화려한 언어와 잘 짜인 플롯!”(The Wrap), “<스내치> 이후 최고의 범죄오락액션!”(FILMINK), “엔터테이닝 갱스터 무비의 모든 요소를 갖췄다!”(Flick Feast), “퍼펙트 캐스팅, 끝내주는 스토리”(The Jam Report) 등의 리뷰로 작품성과 오락성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또한 “가이 리치, 시그니처 스타일로 완벽한 컴백!”(Guardian), “갱스터 파라다이스로 돌아온 가이 리치!”(TIMES (UK)), “영화 팬들을 위한 스타일리시한 대접!”(Flick.co.nz), “그가 돌아왔다! 갱스터 무비로 금의환향!”(The List), “가이 리치의 시네마틱한 회춘!”(Film Inquiry)과 같은 호평을 전하며 <스내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를 능가할 가이 리치 감독의 새로운 범죄오락액션의 탄생을 반겼다.
그야말로 역대급 스토리텔링과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세련된 범죄오락액션의 스웨그를 선사하는 영화 <젠틀맨>. 츄리닝을 입고 반짝 등장하는 '코치' 역할의 콜린 파렐과 그의 체육관 악당들. 그들이 보여주는 힙한 스웨그는 강력한 영상미와 비주얼을 선사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허를 찌르는 전개,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몰입감을 높이는 최고의 캐스팅이 만들어낸 연기 앙상블까지. 다방면으로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빅재미를 선사하는 <젠틀맨>. 그야말로 감독의 섬세한 디테일이 잘 묻어 있는 것 같다.
<젠틀맨>은 갱스터의 세계를 정교하게 다루면서 코믹한 터치로 묘사한 것 같다. 파격적 연기 변신을 선보인 휴 그랜트 역시 “그의 작품 속 대화들은 늘 알차고 대담하다. 그런 대사에 숨결을 불어넣고 ‘플레처’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라며 그를 추켜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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