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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상의 모든 음악 Mar 26. 2019

봄에 듣기 좋은 노래 Best 31 봄노래 추천

꽃 피는 계절 아름다운 봄노래


대한민국 1위 음악 크리에이터 아트 21입니다.

어제 오래간만에

지인과 함께 브런치 맛집에 가서

상큼하고 청량감이 가득한 음료와 함께

맛도 좋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를 함께 했는데요


 문득 알려 드리면

설레는 만남에

좋을 거 같다는

생각으로 특별히 준비하게 된

봄에 듣기 좋은 노래

Best 31




꽃이 새롭게 피는 계절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산뜻한 봄날

벚꽃보다

봄날의 봄 음악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갔지만

남녀노소 연령층에 관계없이 함께 봄을 즐기듯이

다양한 방식으로 봄을 즐기기를 바라면서

대중적인 음악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1. 봄이 좋냐 (10cm)

개인적으로 솔로들의 입장에서 쓴  가사가

다소 씁쓸하면서도 신선해서 재밌지만

오히려 가사를 해석하지 않고

편안하게 들으면

더 좋은 보컬 권정열 목소리와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봄의 4대 천왕 곡이라고

알려진 곡이다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 , 폰서트도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에 봄에 어울리는 곡이다

10cm 봄이 좋냐


2. Great Season (에코 딜리스)

어쿠스틱 감성밴드 에코 딜리스  

사랑에 빠지기 좋은 계절

여성분들이 가장 설레는 모습을

마치 담아 놓은 듯

봄을 준비하는

산뜻함을 담아 놓은 분위기를 낸다.

많은 분들이 잘 알지 못해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으나

보컬 이원정의

에코 딜리스 음악은 오래 들어도

잔잔한 감동이 온다.

한번 들으면 금방 익숙해질 음악이다.

에코 딜리스의 Stay도 들어보시길 권유한다.

에코딜리스 Great Season

3. 벚꽃엔딩 (버스커버스커)

어느 새부터 봄에 이 노래를

듣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게 만들어 버릴 정도로

대한민국 봄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

2012년 봄에 시작하여

봄의 4대 천왕 중 과연 독보적으로

잘 만든 곡이라고 할 수 있다

벚꽃엔딩과 더불어

꽃송이가라는 노래도 남자의 봄을 표현하는

 감성을 표현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은

봄철 메가 히트곡이라

할 만큼 버스커버스커의 봄노래에

중독이 되어 봄이 오면 귓가에

듣고 싶게 만드는 곡이다

 보컬 장범준이 벚꽃축제에서 영감을 얻은 노래

벚꽃엔딩

봄 나들이를 가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노래에

반가움을 주체 못 할지도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


4. 오늘부터 1일 (케이윌)

못생긴 애들 중에 내가 제일 잘생긴 것 같대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쳐

듣는 상대방도 신나게 만들어 주는

감성 보컬 케이윌의 대표적인 사랑 곡이다.

사실 이 노래보다는

케이윌의 Love Blossom이라는 곡이

가사도 그렇고

벚꽃이 피는 시기와 맞는 곡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

노래를 들어보시면

봄이 오는 계절에 왜 이 노래를

 추천했는지 알 수 있을지도


봄의 따뜻함에 설레는 심장소리와

비트가 굉장히 흡사해 우리의 마음을

더 싱글벙글 기분 좋게 해 준다.

케이윌 오늘부터 1일



5. 우연히 봄 (여자친구 유주 LOCO 로꼬)


봄의 시작은

따스한 햇살처럼 정말 다 이렇게 아름답게 봄

한 번에 들어봐도 봄에 싱그러움이 물씬 느껴진다

봄에는 옷도 가볍고 얇아지지만 차가웠던 마음에

따뜻한 바람이 불듯 기분 좋은 느낌이 마치

이 사랑스러운 가사와 비슷하다


봄 향기가 보여
너도 같이 오나 봐
저 멀리서 네 향기가
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
괜찮은 느낌 이 떨림
나도 몰래 우연히 봄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 이기도 했던 곡으로,

여자친구의 유주의 목소리와

풋풋한 대학생  남자친구의 느낌 같은

랩퍼 로꼬와의

듀엣은 봄날에 기분을 더욱더 설레게 한다.

유주 로꼬 우연히 봄


6. 러브스토리 (수란 크러쉬)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듯

사랑이 온 듯 안 온 듯

성시경의 너는 나의 봄이다처럼

나에게 봄이 올 듯 안 올 듯

사랑의 시작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원하는 사랑을 꿈꾸는 단계에서

나오는 노래가 아닌가

수란의 목소리와 크러쉬의 목소리가

마치 파란 하늘과 선홍 분홍빛으로 문들은 벚꽃을  말하듯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울리게 나온다.

마치 수학의 공식처럼 조화롭게 어울리는

둘의 목소리가 마치

한 팀으로 계속 활동하길 바랄 것처럼

완벽한 밸런스와 조합이라

음악을 듣는 사람에게도

이처럼 자신에게 잘 맞는 짝이 생기기를 바라며

Calling in love 도 들어보길 추천한다.

수란 크러쉬 러브스토리


7. 봄이 오면 (김윤아)

들뜨는 봄만 있는 게 아니다

모두가 알겠지만

초봄은 추운 겨울과 봄의 따스함이

함께 공존하여

오히려 새벽의 공기가 더욱 강하게 차갑게

느껴지는 봄도 존재한다.

그렇게 차가운 느낌의 봄도 존재하기에

자우림의 명품 보컬 김윤아와 어디선가

어릴 적 드라마 영화에서 본듯한

동양적인 멜로디의 진행과 새 학기를 맞아 새 학년이 되어 열심히 국어 수업을 듣다 한번 읽어본 듯한

 시적인 가사들은

 아주 어릴 적에 알던 예전의 추억처럼 다가온다.

그런데 이 노래는 왠지 봄이 오지 않을 거 같은

생명의 끝이 봄이라는 생각이 드는

어두운 면도 느끼게 된다.

김윤아 봄이 오면

8. 봄봄봄 (로이킴)

그냥 대 놓고 봄을 말하는 노래이자

봄철 노래 중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전부 다 알지 못 하지만

앞부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봄봄봄 봄이 왔네요라는 쉬운 멜로디와

얼핏 클래식 컨트리 송으로 들려오는 주법이

낳은 이 노래야 말로  

동양과 서양의 조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포크송 + 컨트리 송= 봄봄봄

이 노래에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보컬 로이킴의 부드럽고 속삭이며 말하듯 노래하는

그의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최고는 아니지만 평타를 항상 때리는

로이킴의 목소리는 지금도 계속 성장하는 아티스트 같고 앞으로도 더 그 가치가 올라갈 가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봄봄봄은 봄의 4대 천왕 곡이라 불리고 있다

로이킴 봄봄봄


9. 예뻐서 (유승우)

흔히 봄을 새로운 시작과 많이 비유를 한다

새로운 감정들에서 나오는 기분은

풋풋하기도 하며 긴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생긴

자생력으로 새로운 날을 준비하는 우리들에게는

봄은 매우 반갑고 달콤한 기운을 주는

존재가 아닐까

봄은 우리에게 사랑을 가져다준다.

따뜻하고 포근한 햇살과 그리고 만방에 피는 꽃들

자연의 이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우리들 마음에도 모든 것이 아름답게

이쁘게 보이는 때가 있다.

보컬 유승우의 달콤한 고백은 풋풋함과

새로운 감정에서 나오는 모든 기분들이

다 사랑스럽게 느껴지게 보이는 곡이다.

진정성 있는 보컬을 더 빛나게 해주는

피아노의 선율과 어쿠스틱 함이 좀 더

부각되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봄에 이 노래를 찾았을지도

유승우와 우효가 부르는 선 (45.7cm)

갈증을 없애주는 추천 곡




유승우 예뻐서


10. 아는 사람 얘기 (산이)

사실 이 노래를 들으면

Tamia의

officially missing you가 떠 오를 수밖에 없다

 그 노래에 맞춰 랩을 만든 거라고

생각이 드니까

그래도 래퍼 산이는 달달한 노래를

정말 잘 만든다 귀에 쏙쏙 박히는 딕션은

그를 더욱더 빛나게 해주지 않았던가

그것 보다도 이 노래와 잘 맞는 노래가

있는데

 이 노래보다 더 사랑을 받은

geeks긱스 와 소유의 officially missing you이다

심지어 이 노래를 섞어

만든 매쉬업(Mash Up) 곡도 있을 정도로 이 두 노래가 섞이면 더 좋은 노래가 탄생이 된다.


산이와 레이나의 달고나라는 곡도 함께 들으면

레이나의 속삭이듯 간질거리는 보컬과

작정하고 말하는 래퍼 산이의 달콤함을

느끼게 될 것

산이 아는 사람 얘기


11. 널 생각해 워 모어 찬스 (박원)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게 되면

여성들은 매우 이 남자의 목소리에

사로잡혀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가 있다

노래가 단조롭긴 하지만

숨소리와 함께 들리는 노래 가사를 듣게 되는 순간

카페에서 많이 들어봤을 법 한 익숙한 노래가

아니라 감미로운 나만을 위한 곡이 된다.

보컬 박원의 섹시하면서도 달달한 그의 울림이

뭇 여성과 남성들을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가 아닐까 한다


사랑을 받고 있지 않더라도

사랑받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


박원 널 생각해


12. 리틀스타 (스탠딩 에그)


잠자는 누군가를 대상으로 만든 노래지만

봄철 따뜻함과 포근함을 지켜준다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스탠딩 에그의 감성

순수함이 가득한 마음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이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자주 들어야 하는 곡이 아닐까

지난날 누군가가 생각나게 만드는

그 상대가 부모님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마음을 품고 있는 당신은

럭키맨

우리의 인생에 아름다움을 그릴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그분들에게도 위로와 감동이 되는

이러한 음악들이 자주 탄생되기를

스탠딩 에그 리틀스타


13. 얘가 이렇게 예뻤나 (훈스)


노래가 이쁘다 풋풋한 감성의 청년이 부르는 고백

중저음에 퀄리티가 굉장히 안정적이고

잔잔하게 부르면서

매끄러운 진행은

설레는 봄을 찾아가는 기분이 든다.

보컬 이상훈의 중저음은 정말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

봄날의 듀오 훈스

우리라고 쓰고 싶어라는 곡도

꼭 들어보길

훈스 얘가 이렇게 예뻤나


14. 귀여워 (별 권정열 10cm)


듣기 좋은 소리가 기분도 좋아진다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보컬 별과 10cm의

보컬 권정열의

하모니

대체적으로 딱히 어떠한

자극적인 재료가

들어간 거 같진 않지만

본연의 맛이 더 살아

기분전환으로 듣기도 좋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바쁜 일상에 복잡하고

머리를 아프게 살아가고 있기에

마음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은

봄철에도 친구가 될 좋은 음악이 아닐까

별 권정열 귀여워


15. 심술 (볼 빨간 사춘기)


목소리 자체가

독보적인 존재라

심지어

어떤 음악을 불러도 보컬 안지영의

수수함과 사랑스러움은 가득하다

그녀의 목소리가 독보적일 수밖에 없는 건

누구를 흉내 내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꾸밈없이 진정성 있게 부르기 때문에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든

찾게 되는 거가 아닐까 한다.

다양한 곳에서 이 노래를 만나도

뭔가 팬이 돼주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드는 건

볼 빨간 사춘기의

가치관이 음악에도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볼 빨간 사춘기의 노래는

썸 탈 거야 남이 될 수 있을까

처음부터 너와 나

좋다고 말해

우주를 줄게

등을 들어보면 그녀들이

왜 봄날에 친구가 될 음악인지를 느끼게 될지도



볼 빨간 사춘기 심술


16. 200프로 (악동뮤지션)


곡 잘 쓰는 이찬혁과

보컬 이수현의 맛깔스러운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악뮤만의 노래

봄 나들이에 악뮤

노래는 힐링이다

음악을 즐기는 그들의

재능은 타고난 것 같다

드라이브나

축제에 지나가다

아니면 쇼핑을 하다가

듣게 되면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보컬 이수현의 음악성

아마 그들의 밝은 모습들이 담겨서

더욱 매력적인 맛을 낸다.

가볍게 노래 들으시며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200 퍼 센트의

확신에 찬 날들이 다가오기를

악동뮤지션 200프로


17. 커피를 마시고 (어반자카파)


이 노래는 방탄소년단 더 이스트 라이트 등

다양한 커버 곡으로

더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 아닌가 한다.

이젠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관심을 받는 곡이 아닌가

그 가치만으로

어반자카파의 음악은 입증이 된 거라고

생각이 든다.

많은 해외 팬들이 이 음악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 만으로 어반자카파의 음악이 특색이 있고

뛰어나다는 것

원곡이 일단 너무 좋지만

커버로 인해 세상 밖으로 더 알려진 곡이지만

아직 까지 못 들어 본 사람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 노래의 소프트하고 달달함을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 하기를

어방 자카파 커피를 마시고


18. 부끄럼 (멜로망스)


멜로망스의 음악이 지나가면

방방곡곡에 울려 퍼졌던 때

우리는 보컬 김민석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을 것이다

사람의 음악은 한순간에 알려지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노래와 비트 멜로디들은

어느샌가 모르게 우리의

감정을 어루만진다

멜로망스라는 그룹이 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관심을 끌게 되었는지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알게 된다.

다양한 노력과 고민을 하면서 성장하며

더한층 대중들이 원하는 것을 캐치해 나가고 있는 멜로망스

부끄럼이란 노래는 우리에게

왜라는 궁금증을 만들게 한다

바쁜 와중에 우리의 일상에 기분을 좋게 해 줄

이 노래로 봄을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을 듯


멜로망스 부끄럼


19. 그대와 나 설레임 (어쿠스틱 콜라보 , 소울맨)


벚꽃이 만개한 어느 봄날에

연인과 손을 꽉 잡고 거리를 걷는 상상이 되는

노래 제목처럼

설렘을 지나

자꾸 자신의 일 같처럼

우리들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겉으론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가 말하지 못하는 감정

공감대가 오는 내적 마음들

보컬 안다은과 쏘울맨 두 보컬의

목소리의 조화가

마치 뮤지컬이나 영화 속 모습과

이미지가 그려진다.


어쿠스틱 콜라보 그대와 나 설레임


20. 봄날 (BTS) 방탄 소년단


방탄 소년단의 서정적인 띵곡

우연히 듣게 돼도

좋다고 생각이 들어 찾아 들을 수 있는

시 적인 요소도 함께 들어가

잔잔한 여운을 갖고 있다

봄이 되면 많은 아미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또 다른 아미를 만들게 하는

아이돌이라는 편견으로 안 듣는

누군가도 있겠지만

음악이란 카테고리는 문화이기에

상업적인 노래가 되었던 그렇지 않은 음악이든

음악이 주는 메시지는 의미가 있고

하나하나 빚어내는 우리 인간의 예술이다.

우리를 대신에서 꿈을 이루고 있고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음악도 들어보고

모든 것을 이룰 그들의 미래를 응원해주길 바라며.


방탄소년단 봄날


21. 꽃길 (빅뱅)


지드래곤의 작사 작곡

탑의 작사로 완성이 된 꽃길

비트 사이로

더 빛이 나는 시적인 가사들이

고민과 고뇌의 흔적이 느껴진다

군 입대를 생각하며 미리

팬들에게 전하는 빅뱅의 비공개 곡이고

각종 음원 사이트 1위에 빛나는

팬들에 사랑을 받았지만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대한민국에서 현재 일어나는 상황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했을지도

누구나 살면서

잦은 실수를 한다.

사람은 돈이 생기면

많은 것들에 유혹이 오는 건 당연하다

나도 그렇다.

그러나 실수도 할 수 있고 잘못도 할 수 있지만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것은 비 성숙한 행동이라고

생각이 든다. 음악이 성숙해지는 만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아티스트들로

이 노래를 듣는 많은 음악 팬 분들도

꽃길만 가기를


이 또한 지나갈 테니까 이다음에 만나요 꽃이 피면


빅뱅 꽃길


22. What is Love 트와이스


음악들을 들어보면 응원곡들이

 떠 오르는 트와이스의 음악들

콘셉트가 치어리더인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면 활기와 에너지가 넘치고

기분이 좋아진다

개인적으론 Dance The Night Away라는 곡을

최애 하고 있지만

봄날 곡의 추천인만큼

What is Love를 추천하게 된 이유는

사랑에 궁금해하는

어린 소녀를 빚대어 부르는

그들의 목소리가 알게 모르게 힘을 준다.

봄에는 새롭게 시작하는 힘이 필요하고

누군가의 응원이 필요하다

그래서 트와이스는

 우리들에게 늘 응원을 한다.

9명의 꿈 많은 청춘들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힘이 된다

노래를 잘 부른다고 음악을 잘하는 것이 아니다

메시지와 그 느낌을 그대로 전달이 되는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즐길 수 있고

음악으로 기쁠 수 있다.

전 세계의 팬들이 트와이스를 사랑하는 이유는

늘 밝은 목소리와 밝은 모습들로

우리를 응원하기 때문에 가 아닐까


트와이스 What is Love


23. 꺼내먹어요 (자이언티)


익숙하고 편하게 듣기 좋은

봄날 노래를

추천하다 보니 어느새

꺼내 먹을 음악이 많아졌다.

Eat

단순하지만

다양한 방식과 생각으로

의미를 전달을 하고자 하는 자이언티의 생각들이

묻어 나오는 곡이 많다.

가장 좋은 설득은 내가 그러한 마음이 생겼을 때

구체적이고 어렵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가장 단순하고 쉽게 이야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보컬 자이언티는 목소리도 담백하지만

크게 뭔가를 첨가하지 않고

일상의 이야기를 꼭 듣기 좋게 말한다.

의미 심장하지도 않고 굉장한 게 아니어도

우리는 이렇게 많은 울림을 저절로 갖게 된다

비워질수록 채워지는 게 바로 이런 방식일까

빼곡히 채운 것보다

공간의 여백은 항상 필요한 것 같다


배고플 때 이 노래를

아침 사과처럼 꺼내 먹어요


멋지게 인사하는 법

그냥이라는 곡들을

들어보면 말하는 법을

표현의 중요성을 느끼게 한다

자이언티 꺼내먹어요


24. 사랑인가요 (제이 하울)


MBC 나 혼자 산다의 주제곡

에릭남과 치즈의 리메이크 곡으로

많은 사람들 귀에 다시 한번

들려지는 곡이기도 하다만

개인적으로

편곡 빼고는 원곡이 더 좋게 느껴진다

드라마 궁 ost로 처음 알려진  

perhaps love 사랑인가요


김이나 작곡가가 쓴 가사도 아름답고

곡도 편안해서

팝을 듣는 듯한 기분을 준다

오래 지난 노래지만

지금 들어도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더 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대중적인 맛을 찾으려면

내 입맛을 스스로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 위치를 정확히 찍는다.

제품의 맛을 정할 때 기준점을

가장 간이 쌔게 먹는 사람도 아니고

간이 약하게 먹는 사람도 아니고

평균적 수준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자기 입맛에 살짝 짜게 만든다고 했다

그게 대중이 원하는 맛이니까.


이 노래는 성공한 노래가 아닐까

제이 하울 사랑인가요


25. 달링 (걸스데이)


지금

이 노래를 듣는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사랑의 노래가 시작된다

클래식 곡 중

엘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사랑의 인사라는

우리 귀에 익숙한 곡이 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율에

내 귀가 그 선율을 따라간다

아름답고 듣기 좋은 음악은

마음이 갈 수밖에 없다.

걸스데이의 달링을 들으면

그녀들의 열정과 사랑이

 에너지로 다가온다


 노래와 멜로디가 쉽고 정겨우면서

비트와 그리고 가사에

지루 할 틈이 없다

여럿이서 부르기에 가능한 부분이 아닐까

보통 같은 멜로디를 반복하게 되면

2절은 자칫 지루 할 수가 있는데

다이내믹도 확실히 있고 스토리도 명확하다

세월이 지나도 상큼한 즐거움을 준다

걸스데이 달링


26. 이쁘다니까 (에디킴)


여자가 가장 설레는 계절

누군가의 사랑이 빠지기 좋은 날

사랑받아야 할 여성들의

설렘과 기분 좋음을

음악에 담으면

이러한 음악이 탄생이 된다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의 이동욱과 써니 김선 역의 유인나의 테마 곡으로

눈과 귀까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올봄에도

아름다워서 바라 봄

사랑이 오나 봄

봄이 이쁘니까 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바라 봄

너만 봄


에디킴 이쁘다니까


27. Dream (수지 백현)


심장이 간질간질

두근 거리는  설레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의 마음을 공감하게 만드는

기분 좋은 이야기

아이돌 출신 미쓰에이 수지와 엑소 백현의

재즈 스타일의 러브 송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사람에게 일상과 다른

새로운 감정들을 가져다준다


자기의 판타지가

현실로 실현이 될 경우

모든 것들을 다 가진 기분이 들 테다.

올봄도 달콤한 상상들이

현실로 이뤄지기를 바라며

환상 속 기분 좋은 꿈들이

이제 우리들에게로!

수지 백현 Dream


28. Mood In Indigo (치즈 , 달총 , 구름)


잘 보면 이러한 노래는

정말 좋은데

대한민국에서는 주가

되지 못하고 있는 음악이다

그러나 인디라고 하기엔

우리들의 귀를 모두 잡아 버리는 곡이다

계속 지루하지 않다

배경 음악처럼 음악이 주가 되는 곡이니까

대담한 표현 속에

두려움을 표현하고

싱그러움과 불안들 속에

행복함을 말한다

누군가 경험해봤을 이 느낌들을

전하는 노래

발랄하고 산뜻한 멜로디


이 노래에서 보컬 치즈가 팬들에게

보내는 말이 인상 깊다.

영원한 행복도 영원한 불행도 없으니

지금을 마음껏 사랑하라


Love Your Self

치즈 Mood In Indigo



29. 이 지금 (아이유)


무엇을 하면 빛이 나고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방법을

누구보다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아티스트

아이유의 이 지금

여러 가지 의미를 함축해서 만든 것

정답은 오직 우리에게만 있지만

우리는 이 음악을 들으면

하늘을 날아다니고

마법을 부리고

뜨거운 태양을 친구로 만들고

영원한 페스티벌이 열리고

네버랜드를 만들어 버리는

아이유의 띵 곡

다양한 시도 여러 세대를 아울러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자신의 생각을 적어 내려가는

그녀는 마치 미술을 하는 아티스트 같다

시각적인 미술을 하는 아티스트가

순간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표현을 하게 되면

바로 이러한 음악이 만들어진다

그림이 그려지는

무언의 이미지가 상상이 되는


결론은

놀랍다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니

꼭 들어보시길

더 놀라운 건

아직 시작도 안 했다는 것

더 놀라운 건

지금부터야


꿈에서도 그리운 목소리

 팔레트

아이유 이 지금


30. Think About chu (샘김 로꼬)


2004년에 탄생된

아소토 유니온의 곡

우리에게는

MBC 나 혼자 산다

김반장이라는 캐릭터가 더 기억에 날 수 있겠지만

이 노래를 듣게 되면 가장 놀라운 게

흑인 노래를 흉내 내지 않는데

가장 흑인스럽고 그들의 음악 같다

원래 흑인 성대랑

가장 흡사한 인종이

바로 우리 민족이라고 하던데

오리지널을 들으면

레트로 하고 투박하기도 하지만

자연스러운 그루브와

오래 지나도 변함없이

독보적인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마치 컨트리 송을 들으면 그때

당시가 떠 오르 듯

보컬 샘 김의 부드럽고 달콤한 얼음사탕 같은

목소리와 랩퍼 로꼬의 조화는 매우 놀랍다.

그리고 원곡과는 다른 또 하나의 분위기를 만든다

그들이 왜 다른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고 싶어 하는

음악가 인지를 우리는 이 노래만으로도

충분히 느낀다.

음악 때문이든

목소리 때문이든

우연히라도 이 노래를

듣게 된다면 행복한 사람들이다.

샘김 로꼬 Think About’ Chu


31. 요즘 너 말야 (제이레빗)


너무나도

타고난 목소리에

마치 어릴 적 자아가 생기기 전부터

알고 있던 노래처럼

자작곡이라는 게 믿기 힘들 정도로

음악을 만든다

제이레빗은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존재처럼

선물이다.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는 음악이고

우리를 다시 살아나도록 만들어 준다.

앞으로 이런 곡들을

만드는 음악가들이 아티스트들이

정말 많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사랑할 수 있을까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지 말고

욕심내지 말고

결과를 생각 말고

최선을 다하길

설령 실패해도 결국엔

 이미 최고의 나니까

친구야 힘내!

제이레빗 요즘 너 말야

수단이 꿈이 되지 않는 삶

가치가 수단을 만들어주는 삶

그것이 절대적으로 틀리지 않다는 것을

응원 해줄 수 있는 삶


마음을 치유하며 또 한 번

나아가

 편안한 마음을

잃지 말고 기억해서

세상의 문을 두드리길 바라며


희망의 미소로

닫혀 있던 마음도 열려


마음속 여유와

힐링이 되기를 바라며

한곡 한곡 곡을 선택했다.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 스스로 느끼기를


나의 마음은

다가 올 나의 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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