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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에 추억과 낭만을
ㅣWRITER 담다디
필자가 근 10년간 케이팝을 좋아하면서 공식처럼 되뇌고 있는 말이 하나 있다. ‘불꽃놀이는 반드시 실패하지 않는다’라는 말이다. 사랑, 이별, 우정 등 많은 주제를 가지고 있는 케이팝 곡들과 비교했을 때 ‘불꽃놀이’라는 주제가 담겨 있거나, 용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곡 중에선 단언컨대 실패한 곡이 없다고 생각한다. 케이팝에서 불꽃놀이는 팬들에게 벅차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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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by
아이돌레
눈이 녹고 쌓이는 것처럼
다린, <덧칠>
https://youtu.be/CzZ2vMyKMDI?si=-mENIxjzem3pn8vR 난 언젠가 지워질까 봐 겁이 나서 흐릿해지는 더 이어갈 수 없는 날들을 서둘러 선명히 남기곤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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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by
흰새결
HAIM(하임)의 새로운 여름
새 싱글 ‘Relationships’로 그려낸 현대 연애의 고민
자매밴드 HAIM이 돌아왔다. 2022년 Lost Track, 2023년 영화 바비 OST인 Home 이후, HAIM(이하 ‘하임’)이 정말 오랜만에 새로운 싱글로 돌아왔다. 싱글 발매 몇 주 전부터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를 시작하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 하임. 특히 하임 공식과 개인 계정에 기존 콘텐츠들을 다 지우고 세 자매가 동시에 I’m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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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5
by
kas
#3 접어두었던 봄
한로로, <하루살이>
https://youtu.be/ss_WdwNGawM?si=2zOyXa0APbypwZz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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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8. 2025
by
흰새결
Mac Miller-Balloonerism
천재 음악가가 우리에게 남기고 간 메시지
Everything quiet but the music모든게 조용하지만 음악만이 울리고 있어 나는 맥 밀러를 그의 사후에 알게 되었다. 약물 중독으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음악가, 그렇게만 알고 있었다. 그러다가 애플뮤직에서 그의 신보를 접하게 되었다. 가볍게 들어보려 했는데 곡들간의 유기성, 유쾌하지만 어딘가 우울한 분위기, 곱씹을 수록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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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2. 2025
by
녹턴
쟤 좀 병원에 보내라
니가 뭔데? 너가 의사야?
간혹, 정신질환을 겪는 사람들을 마치 좀비를 대하듯, 다른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보다 더한 편견이 또 있을까? 정신병은 환자 본인의 잘못일까? 당연히 아니다. 정신 질환은 유전, 뇌신경전달물질, 환경, 트라우마 등 여러 요인이 얽혀 생기는 병이다.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것이 결코 아니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말한다. 정신병은 체력, 정신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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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2. 2025
by
황웨이
머리 아파...
복잡한 날엔, 그냥 놔버리자!
살다 보면몸이 너무너무 피곤하고,생각이 많아 머리가 터질 것 같은 날이 있다. 하루 종일 쌓인 피로,복잡한 머릿속을 가만히 들여다보기라도 하면그 안에서는 이미 수많은 생각들이 뒤엉켜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무언가 거창한 해결책이 아니다.그냥 조용히, 아무 생각 없이가만히 흘러가는 시간을 느끼고 싶어진다. 그럴 때마다 들으러 가는 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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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7. 2025
by
황웨이
이 시대의 병, '공감병'
공감 과잉의 시대
"힘들었겠다""너무 속상했겠다""나도 네 마음 이해해" 바야흐로 공감이 넘쳐나는 시대다.어디를 가도, 누구와 대화해도, 공감하지 않으면 배려 없는 사람으로 여겨진다. 누군가 아프다고 하면,"괜찮아? 나도 얼마 전에 비슷했어"누군가 힘들다고 하면,"그래. 진짜 힘든 세상이지" 우리는 공감한다.하지만 혹시나, 가끔은, 공감이라는 이름으로상대의 이야기를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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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5. 2025
by
황웨이
플라토닉 러브
[Her] 아케이드 파이어의 'Dimensions'
SF 장르에는 <에이 아이(A.I.)>나 <바이센테니얼 맨(Bicentennial Man)>과 같이 인간-비인간의 상호작용을 깊게 다루는 작품들이 있다. 글에서 소개할 <그녀(Her)>도 마찬가지인데, 비인간적 존재론을 고찰하며 형체가 없는 인공지능 운영체제(OS)와 한 남자와의 사랑을 주제로 하는 스파이크 존즈(Spike Jonze) 감독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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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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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
퉤!
이유 없는 모욕을 당했을 때
살다 보면, 억울하게 모욕을 당하는 순간이 있다. 누군가에게 모욕을 당하면, 순간 화가 난다. 나도 사람인데, 모욕당하면 기분 나쁠 수밖에 없다. 고민한다. ‘이걸 참아야 할까? 한마디 해야 할까?’ 내가 내리는 결론은 결국 하나다. 할 수 있는 걸 하자. 나는 항상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고, 그 선택으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후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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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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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웨이
너 같은 게 왜 TV에 나와?
당신의 말은 어떤가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며 배우고 성장합니다.그런데 유독 유명인에게는 더 엄격한 잣대가 적용됩니다.작은 실수 하나도 끝없이 회자되고, 때로는 과한 비난 속에서 마녀사냥이 벌어지곤 하죠. 잘못에 대한 책임은 분명 필요합니다.하지만 비판과 공격적인 조롱은 다른 문제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익명 뒤에 숨어 타인의 실수를 확대하고, 비난에 동조하며 우월감을 느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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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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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웨이
적당히 좀 해! 니가 뭐라도 돼?
적당히? 이거 내 인생이야!
내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은화려함이나 완벽함이 아니다. 빛나는 겉모습도, 흠잡을 데 없는 내면도 나에겐 중요하지 않다. 내가 원하는 건,내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용기다. 사람들은 말한다."너무 튀지 말고, 적당히 좀 해." 적당히라는 건 대체 어디까지일까? 누군가의 시선이 만들어낸 선을 넘는 순간,그들은 나를 '과하다'고 말한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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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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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웨이
여기 숨막히는 하루 보낸 사람 또 있나
최삼, <Professional>
https://youtu.be/4JfWp-2TzPM?si=VhwvdaauyQ3Hgc5S 내가 기술을 하려면 기술을 했겠지 예술을 하려면 미술을 했겠지 살려고 시작한 랩이나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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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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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새결
밴드 붐은 온다
실리카겔
2019년 말, 전역을 석 달 정도 앞두었을 때였다. 부대에서 당직 사관님께 코로나19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때만 해도 코로나19에 대한 속설이 난무했다. 당직 사관님은 나에게 “중국에서 무슨 전염병이 퍼지기 시작했다더라, 박쥐를 먹어서 생긴 질병이라더라, 전염성이 엄청나다더라, 공기로도 전염된다더라, 영화 <감기> 본 적 있느냐, 그게 현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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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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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흔한 돈 이야기 - minit
고등학생의 노래 추천
일요일 아침만으로 네 자릴 채우기엔 뭔가 섣부르다요즘은 텅 비어 이상하게 배가 안 부르다 처음 도입부 123의 가사이다. 123 특유의 톤과 플로우 목소리 발성 아주 좋다. 가사를 모르고 들어도 좋고 알고 들어도 좋다. 그렇게 랩을 하다가 폴 블랑코로 이어지면서 비트드랍 하는 부분은 없던 감성까지 끌어 모으게 된다. minit 특유의 다재다능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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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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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
엔믹스 - Love is lonely
고등학생의 노래 추천
전부 태양을 바랄 때너의 빗속에 잠길게우산 없이 널 맞이해 right전부 내던져도 돼몇 번이고 널 찾을게Stop, repeat, do it all again 럽 이스 론리의 마지막 부분 지우의 랩 파트입니다. 박자감과 멜로디 그리고 가사가 저의 머리에 남아있습니다. 엔믹스는 실력파 걸그룹이고 그에 걸맞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부 태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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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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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
너라면 이 밤을 물들여도 좋아
예빛, <누군가의 마음이 되면>
https://youtu.be/HRb2LCiWIn0?si=szAqWbTaUq_8GQq9 까맣게 짙어진 밤, 나는 문득 이 밤을 사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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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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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새결
월간 7시 클래식 [2025년 1월]
2025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매일 아침 7시에 만나요! 1일 1 클래식! <월간 7시 클래식>에서는 한 달간 연재된 7시 클래식 음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월 1일] 로시니 - 오페라 <빌헬름 텔>[2일] 쇼팽 - 연습곡 작품번호 10번 중 1번 '승리'[3일]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오페레타 <박쥐>[4일] 쇼송 - 안단테와 알레그로[5일] 슈베르트 -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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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1. 2025
by
쏘냥이
행운을 부탁해 (★★★☆)
보라미유 (Boramiyu)
보라미유 (Boramiyu) 행운을 부탁해 (Wish You Luck) 2025. 01. 23 ★★★☆ 겨울은 춥다. 그러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 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지가 관심사일 것이다. 하지만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그러니까 어떤 사람들에게는 추울 땐 춥더라도 꼭 시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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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4. 2025
by
강민구
몽글몽글 피어나는 외로움
다린, <dog-ear serenade>
https://youtu.be/WaoOLjmLQlM?si=DNZEJ6o-nt16Q0e6 텅 빈 천장 위에 채워지는 것들아 그중 어떤 것도 탓하지 않을 거야 날 잃어버린 널 미워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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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3. 2025
by
흰새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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