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영훈 YOUNGHOON Feb 14. 2022

두바이에서 온 그녀

3년 만에 이스탄불에서 재회

제가 아랍에미레이트에 있을때 만났던 친구 루비가 이스탄불에 왔습니다. 


헬로우톡으로 처음 연락을 주고 받았고 루비가 제가  다녔던 대학교 


부산대학교에도 왔었고  부산외대에도 몇달간 거주 했다고 했습니다.  



ADB - IST 비행기 (이즈미르 - 이스탄불)


부산외대 근처에는 이스탄불시에서 지은 큰 모스크(이슬람사원)이 있고  근처에 절도 있습니다.  


루비가 특히 한국과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아  서로 이야기가 잘 통했고 


루비 친구들이 주최한  한국과 UAE 문화교류때 서로 만났습니다.  


3년만에 다시 온 탁심광장, 중간에 있는 모스크 공사가 끝났다


그떄가 3년전인데 저희가 사진 찍는것도 깜박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 여행때 정말 실컷 찍었습니다.  


서로 너무 즐거웠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성당에서 사진 촬영


저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한국인 친구보다 외국인 친구가 훨씬 많습니다.  


가끔 외국인 친구가 더 많은게 좋을때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은 거리상 너무 멀다보니 만나기도 힘듭니다.  


하지만 제가 터키로 이사온 뒤로는 서로 만나기 쉬워졌고 


친구들을 더 자주 만날 계획입니다


보스포로스 해협 앞에서 마지막 사진


만약 외국인 친구를 사귈 생각이 있으시면 저는 Hellotak 강력 추천 드립니다

다른 어플들의 경우 변태들도 굉장히 많고 친구들 사귀기기 힘듭니다

하지만 Hellotalk 같은 경우는 사람들도 메세지를 주면 잘 답장해줍니다

저는 솔직히 인스타그램은 정말 페이스북 처럼 되가는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Hellotalk은 정말 예전 펜팔하던 것 처럼 서로 문화적인 교류도 가능하고

장기간 펜팔 후에는 서로 이렇게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오랜기간 좋은 사람인지 알아보시고 만나면 큰 문제가 없다 생각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터키 지금 환율에 모발이식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