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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서울 29초 영화제 – 마감이 다가온 서울의

by 레빗구미


올해도 어김없이,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들이 서울 곳곳에서 피어나고 있습니다.


제11회 서울 29초 영화제,

그 마감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에피소드 in 서울〉입니다.


서울이라는 도시는 참 묘합니다.

늘 바쁘고, 늘 익숙하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숨어 있습니다.

한강을 따라 불어오는 바람, 남산 위로 떨어지는 노을,

누군가와 함께 걷던 좁은 골목길,

그리고 지하철 창문에 비친 내 얼굴까지.

그 어느 순간도, 마음을 담으면 모두 영화가 될 수 있죠.


이번 영화제는 바로 그런 순간들을 찾고 있습니다.



‘in 한강’, ‘in 남산’, 그리고 ‘in [ ]’



서울의 어떤 장소든 좋습니다.

여러분의 하루 속에 있었던 특별한 장면,

그리고 그 안에 담긴 감정을 29초의 영상으로 표현해 주세요.

짧지만 진심이 담긴 순간이, 바로 이 영화제가 찾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화제


이번 29초 영화제는 청소년부일반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도 충분합니다.

완벽한 장비나 거창한 연출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감정”이에요.


그 순간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이, 이미 한 편의 영화가 됩니다.

출품은 29초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29초 영상을 업로드하면 출품이 완료됩니다.

출품 기간은 2025년 10월 10일(금)부터 11월 14일(금) 오후 5시까지,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총상금은 2,000만 원,

시상식은 12월 중 예정되어 있습니다.

짧은 영상 하나가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29초에 담긴 서울의 감정


서울은 매일 변하지만, 그 안의 감정은 늘 비슷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다시 일어설 용기가 됩니다.


지난해에도 느꼈지만, 단 29초 안에도 놀라울 만큼 많은 이야기가 담깁니다.

그 안에는 웃음과 눈물, 떨림과 따뜻함이 함께 있습니다.

올해는 또 어떤 순간들이 저를, 그리고 우리 모두를 움직이게 할까요.



⏰ 지금이 바로 그 순간입니다


늘 그렇듯, 마감은 금세 다가옵니다.

“아직 시간 있겠지”라는 생각 사이로

11월 14일이 눈앞에 와버릴지도 모릅니다.

올해의 서울, 올해의 나,

그리고 올해 내가 느낀 감정을 29초 안에 담아주세요.


그 짧은 시간 안에,

당신의 하루가 누군가의 마음을 울릴 수도 있습니다.

서울의 한 장면이 곧 영화가 되는 곳,

제11회 서울 29초 영화제의 문이 곧 닫힙니다.

지금이 바로,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보여줄 순간입니다.




-참여: [29초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마감: 2025년 11월 14일(금) 오후 5시까지

-총상금: 2,000만 원

-시상식: 2025년 12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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