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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바이어 Dec 02. 2020

G Food Show 2020 토크쇼

온라인시장 활용 위해 새로운 마케팅 기법 개발해야


G Food Show 2020에서는 ‘포스트 코로나19 시장 전망과 G푸드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전시 기간 중 G Food Show 홈페이지에서 송출되는 토크쇼는 김동환 안양대 교수(농식품신유통연구원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토크쇼에서 임동준 더바이어 이사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시장 변화를 3가지로 정리했다. 건강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식품의 증가, 국내산 원재료의 가치 부상, 환경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이다. 임 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전세계가 자국산 식품 선호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지역 특산물과 로컬푸드에 기회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온라인시장의 약진과 세분화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과거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던 마케팅 기법과 다른 방식의 스토리텔링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재필 얌테이블 이사는 “편의성 식품, HMR 상용화 시대가 진행되는 가운데 RTC(Ready To Cook) 형태인 밀키트의 인기가 급증할 것”으로 진단하고, “간단하게나마 조리하는 과정에서 더 건강한 느낌을 갖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환 교수는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식품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정보들이 제공됐다”며 “이를 토대로 국민 식생활의 안정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G푸드 정책이 순항하길 바란다고밝혔다.


토크쇼에 참석한 임동준 더바이어 이사, 송재필 얌테이블 이사, 김동환 안양대학교 교수(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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