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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바이어 Dec 02. 2020

Check it_코로나19 장기화… 품목별 희비

2019년과 2020년의 식품 소비를 비교하는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 공사(aT)에서 최근 발표한 유통업체 POS 데이터 분석도 그 중 하나다. 2019년 상반기와 2020년 상반기를 비교한 결과, 떡, 식빵, 치즈, 조미료 등의 매출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라 면과 HMR, 건기식 등을 제외한 업계 제공 30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매출액 추이다.



자료 : aTFIS 소매점 POS 데이터

*2019~2020년 상반기 동기 대비 분석(제공되는 30개 품목군에 대한 분석으로 라면, HMR, 건기식 등은 제외되었음)



○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식사를 대체 하면서도 장기보관이 가능한 라면, 냉동식품, HMR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사태 가 장기화되면서 건강을 고려하는 심리가 확산되고 직접 요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 이에 따라 밀키트, 소스류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건 강식품, 샐러드, 빵, 잼·꿀·시럽, 간식 등 다양한 품목들이 도약했다. 이 흐름은 2021년 상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Check it _ 코로나19 장기화…품목별 희비 < 칼럼 < 기사본문 - 더바이어(The Buyer) (withbuy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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