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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경태 Sep 03. 2022

<성공하는 직장인의 자기계발 습관> 3편

03. 실천편

(이 글은 맨 아래 링크를 통해 유튜브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번주는 지난 2주 전달해드렸던 <성공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자기계발 습관> 세번째 이야기이자 완결편인 “실천편”입니다.


여러분의 결심이 찻찬속의 태풍이 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은 다름아닌 “실천”입니다. 실천이 없다면 그동안 말씀드렸던 모든건 그냥 허공에 흩어져버리는 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이 실천력을 뿜뿜해 드릴 수 있는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요.  




시작이 반이다. 적어도 절반은 맞는 말입니다. 우리는 일단 시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원래 시작이 가장 고민됩니다. 그래서 주저하게되죠. 이런 고민의 기저에는 귀찮음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합니다. 어떤 작고 단순한 것이라도 시작을 한다는 것은 변화를 부르게 됩니다. 아침에 출근을 하는 것도 일종의 시작이죠. 집을 나서는 행동이 없으면 출근이 되지 않죠. 출근을 한다는 것은 오늘 해야할 일을 처리한다는 뜻이고 그것은 오늘 하루 여러분의 일상에 어떠한 변화를 만듭니다. 복잡하게 말했는데 사실 본질은 간단합니다. 


일단 시작을 고민하지 마세요. 뭐라도 일단 시작하고나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고민은 시작을 실천한 뒤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잘될것인지 잘못될 것인지는 첫 단추를 꿰고나서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첫단추를 꿰기전 고민만으로 잘 안될 것 같아서 시작을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삶은 평생 제자리 걸음이 될거에요.  

오늘부터 무언가를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었으면 오늘 날짜의 다이어리 맨 윗줄에 그 내용을 쓰세요. 그리고 가장 먼저 그 일을 하세요. 그리고 그 다음일을 하시면 됩니다. 이게 일단 시작하는 것입니다. 변화는 시작에서 비롯되지 생각에서 비롯되지 않습니다.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이 길이 맞는지 돌아보다보면 점점 의구심이 가득해집니다.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를 하게되어있고 실패도 합니다. 용기를 내어 시작했는데 자꾸 의심이 드시나요? 그럼 주변 사람들에게 의견을 구하세요. 혼자서 뒤돌아 보는 것은 아직 할때가 아닙니다. 


여러분 학창시절 수학 참고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처음 30% 페이지만 새까맣지 않았나요?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의욕적으로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느슨해져 버린것입니다. 그리고 그걸 알아채고서는 다시 시작을 하는데 처음 부분이 잘 생각나지 않거나, 이왕 다시 시작하는거 처음부터 제대로 하겠다는 생각이 들죠. 그래서 또 처음부터 공부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멈췄던 곳과 비슷한 곳에서 여러분은 다시 느슨해집니다. 이 패턴이 반복되면 실천은 하되 망하는 길이됩니다.


자, 이제 여러분은 뒤돌아 보는걸 삼가세요. 그냥 쭉~ 계속 가세요. 틀렸어도 괜찮아요. 실천력은 완주했을 때 하나의 결실이 생깁니다. 결실은 또다른 실천을 부릅니다. 중간에 자꾸 뒤돌아보고 되돌아가서 다시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이 없습니다. 그러니 중간에 멈췄더라도 멈춘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고 했던 것을 돌아보는 일은 매우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실천력을 키우는데 돌아보는 건 필요악입니다. 그건 나중에 실천력을 쌓고 완벽해지려고 할 때 시작하셔도 충분합니다. 꼭 알아두세요.  



마지막 세번째는 섣불리 결과를 예측하지 말라는 겁니다. 

시작을 했고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해서 여러분이 원하는 결과대로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계획을 잘 세웠고 그 방향대로 가고 있다면 어느정도 예측한 대로 되겠죠. 하지만 시작과 실천을 진행하면서 결과를 예단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결과를 예단하다보면 끝까지 해보지 않고 멈추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거든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실천력은 하나의 과업을 완주했을 때마다 조금씩 쌓이는 기술입니다. 시작만 100번 해봐야 실천력이 쌓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설사 결과가 좋지 못하더라도 일을 마무리해보는 습관을 키워야 합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건 슬픈일이지만 언제든 변수가 존재하는 세상 일에서 결과를 예단하고 멈춘다는 것만큼 아쉽고 어리석은 일이 없습니다. 


불량품이 양품으로 둔갑하는 일은 없지만 불량품이 새 제품으로 변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바로 3M사의 포스트 잇이 그 좋은 사례죠. 접착성 때문에 준비한 제품인데 접착성이 낮은 불량품이지만 끝까지 과제를 진행했고 그 가운데 발상의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 3M 사를 세계적인 회사로 만드는데 일조한 제품이 되었죠. 이렇듯 섣부른 예단은 금물이며, 추친한 일을 마무리 하는 습관을 꼭 탑재하셔야 여러분은 성공하는 직장인이 되실 준비가 된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https://youtu.be/ZRUG9UFBh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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