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40910
시선을 생각한다
판에 박힌,
키만 한 그림자 지고
납작한, 갑갑한
평면 탈출 지도 찾아
가까스로,
공간을 심어도
무심은 어려워
무심코,
무릎 굽혀 고개 젖혀
또렷한, 직립한
창틀에 빗금 드리워
아주 다른,
2403061. 창틀에 빗방울이 맺힌 아침 무심코 한마디… 봄이네!2. 무심코 - 아무 뜻이나 생각 없이3. 무심해지기 어려운 무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