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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젠지 세대의 특징과 영향력

용어

젠지(Gen Z)


용어의 정의

젠지(Gen Z)는 일반적으로 1997년부터 2012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의미한다. 디지털 기술과 함께 성장한 첫 세대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로 불리며, 어린 시절부터 스마트폰, 소셜 미디어, 유튜브 등을 일상적으로 사용해왔다. 젠지는 짧고 강렬한 콘텐츠에 익숙하고, 자신의 정체성과 다양성에 대한 표현 욕구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공정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개인의 선택 존중 등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소비나 정치, 사회적 행동에서도 이를 기준으로 삼는다.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많고,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는 데 적극적인 세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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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용분야

마케팅: 개인화, 가치를 반영한 제품에 반응


콘텐츠 산업: 짧은 영상 콘텐츠, 밈(meme) 문화 선도


정치: 공정성, 다양성 중심의 신념에 민감


교육: 디지털 중심의 학습방식 선호


노동시장: 워라밸, 자율성 중시


패션 및 뷰티: 성별 구분 없는 자기표현 추구


IT 및 디지털 플랫폼: 새로운 플랫폼 트렌드 주도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중심 문화 확산


환경운동: 지속가능성 및 윤리적 소비 강조


금융소비: 가치소비, 간편결제, NFT에 친숙


주요 활용사례

젠지는 전 세계 마케팅과 사회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를 들어, **틱톡(TikTok)**은 젠지를 중심으로 성장한 플랫폼으로, 이들이 선호하는 짧은 영상 콘텐츠가 전 연령층에 확산되었다. 또한 **MZ세대(밀레니얼 + 젠지)**를 겨냥한 소비 트렌드는 ‘가치소비’와 연결되며, 제품 구매 시 브랜드의 윤리성이나 친환경 여부를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 2020년 미국 대선에서는 젠지가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투표 독려 및 정치적 의견을 표출하며 정치참여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에서도 ‘페미니즘’, ‘공정성’, ‘N번방 사건’, ‘환경 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이는 정치권의 세대별 공략 전략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기업들은 이들의 소비 습관을 반영해 디지털 친화적이고, 짧고 강렬하며, 공감을 자극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현대차, 이니스프리 등은 젠지 맞춤형 광고와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소개글

디지털 시대의 중심, 젠지 세대! 이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 지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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