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리다 세계여행 Jan 01. 2022

2022년 신년맞이 목표

사람은 스스로에 대해 자랑스러워하는 부분이 있다. 남들은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핵심은 '그렇게 믿는게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다.


나의 자랑 포인트 중 하나는 '2017년 3월 1일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기를 썼다'는 점이다. 그렇게 쓴 글들로 책을 냈다거나 크리에이터가 됐다거나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과의 약속을 꾸준히 지켰다는 점이 가장 자랑스럽다. 여기에 더해 2022년부터는 꾸준하게 인터넷 상에 기록을 남기려고 한다. 매일 일기를 쓸 수는 없겠지만, 남들 보는 데다 공언하고 다니면 부끄러워서라도 마음대로 접진 못하겠지.


도전은 어떠한 종류이든 가치있다. 나의 2022년의 도전은 이걸로 정했다. 뭐가 됐든 간에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결말이 되기를 바란다.

2022년 1월 1일, 새로운 한해의 목표를 그리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