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해방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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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해방 프로젝트 D+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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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How : 매일 3km 러닝 + 냉수샤워 (경쟁의식x, 최선을 다하기, 고통 즐기기, 쾌락 멀리하기)
Why : Health and cognition
Where : anywhere
1. D+9 도파민 해방 프로젝트 태안집에 내려가면서 말리기 시작
단순쾌락에 익숙해지고, 스트레스는 먹는걸로 다시 풀기 시작
(하지만 매일 러닝 원칙은 꼭 지킴)
2. D+11 도파민 해방 프로젝트, 원칙은 잘 유지 중이지만
목표가 없으니, 일상을 생산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고 쓸데없는 생각, 망상만 많아짐
에너지를 쏟을 곳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집에서 배달음식까지 시키며 게으른 하루를 삶
3. 오후 6시 친구와 함께 예디대 전시를 다시 보러감.
나는 모든 할 수 있어라는 시건방진 생각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듬.
(예술, 문학, 비즈니스 등등 난 하면 다 할 수 있어.. 근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라는 이상하고 현실성 떨어지는 마인드셋 갖고 있음)
자기객관화, 자의식 해체가 되지 않았음. (자청의 역행자 한 번 읽어봐야겠다)
도파민네이션 다음으로 읽을 책은 습관의 힘과 자청의 역행자
4. 7시, 기온이 9도로 떨어졌지만 3키로 정도 뛰면 더워질 것을 알았기 때문에
반팔 반바지로 뜨겁게 러닝클럽 회원들과 러닝
전성기 기록에 점점 가까워짐.
5. 매일러닝 3km에 대한 원칙을 변경할 것임.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트랙으로 가서 스트레칭 후 트랙 6바퀴 돌기 (약 3km 정도 됨)
(아침에 러닝으로 하루를 맞이해야지. 그나마 집에서 낭비하는 시간이 사라짐)
6. 지금 사실 망상을 하고 있지만
면접일정이 잡히면 면접준비해야하고
RA 교육 신청해놓은거 과제 미리 좀 공부해야하고
인도여행기 다시 정리해야하고
하고 싶고 할건 많다.
7. 계획이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