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백만장자 유튜버들의 스승
안녕하세요. 시옷시옷 입니다. 저는 창업 3년 만에 연 매출 100억 회사를 만들고, 또다시 연쇄 창업하여 연 매출 100억 회사를 '한 개 더' 만들고 있는 시옷시옷 이라고 합니다. 시옷시옷 제4화 시작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그는 백만장자의 메신저가 맞다. 2011년 처음 책을 출판할 당시에는 작가인 브렌든버처드 자신의 자산을 말하는 듯하나, 실제로 그는 수많은 백만장자들의 스승이 되었다.
나는 최근까지도 많은 유튜버들의 성공원칙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정말 시청자로만 유튜브를 봤고, 단 한번도 누군가의 채널에 댓글을 남겨보거나 한 적이 없다.
정말 재미있는건 내가 2021년에 들어서야 유튜버 구독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서울 한복판에 살면서도 유튜브에 이런 진귀하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많다는 걸 모르고 살았다.
내가 처음 유튜브를 프리미엄을 결제한 시점은 2021년 2월 시점일 거다. 긴벌레 라는 유튜버를 알고리즘이 나에게 인도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UKxe0bsdCA
충격적이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콘텐츠가 있다니. 한 1시간은 넋을 놓고 계속 긴벌레가 올려놓은 영상을 봤던 기억이 난다. 이때부터 나의 유튜버 서핑이 시작된다. 지금은 많이 구독채널을 정리하긴 했다. 근 1년간 유튜브 없이는 화장실에 못 갔던 것 같다. 물론 지금도 프리미엄구독은 하고 있지만, 예전만큼 강렬하게 다가오는 채널은 없다. 피로감이 생긴 것이다.
오늘 만든 박평식처럼 이란 메뉴에서는 책 서평을 할 것이다. 박평식님을 잠깐 소개하자면
대략 이런 어마어마한 영화평론가다. 연간 800편의 영화를 보고 평을 하시는데 이것은 하루종일 주말없이 봐야만 가능한 분량이다. 언젠가 부터 나도 박평식님이 점수를 짜게준(원체짜게 주지만) 영화는 영화관에서 안 본다. 나에게 기준이 된 것이다. 이 카테고리도 책에 있어서 박평식 같은 기준이 되길 바래서 오늘 만들었다.
다시 돌아와서 백만장자의 유튜버 아니 메신저는 1인창업가들에게 필수적인 책이다. 사업가로 가능 과정이 크게 3가지 있는 것 같은데, 마음맞는 사람끼리 팀을 만들어서 창업하는 경우, 요새는 정부지원사업이 많아서 많이들 선호하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이렇게 시작한다.
내가 하던 일, 경력을 살려서 프리랜서로 시작하는 경우. 이 경우는 100% 백만장자의 메신저를 3회독 해야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시작하는 경우. 이 것도 사업에 속한다. 메뉴얼이 있기 때문에 큰 시행착오 없이 매출을 초기에 발생시킬 것이다. 하지만 자본이 억 이상은 투하해야한다.
백만장자의 메신저는 기본적으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면에서 스타트업 같다. 하지만 이들은 절대로 인건비지출을 극도로 경계한다. 1인 창업의 사업모델인데 인력을 늘리는 경우를 극도로 경계한다. 인건비 리스크를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이렇게 책을 쓸 수 없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아무리 성공한 1인 창업가들이 최소한의 인력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해도, 작가가 경험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쓰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현재 100명 남짓한 직원들과 함께하면서 1시간에 지출되는 돈만 대략 500~1천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 물론 임대료, 인건비 처럼 고정비만을 계산한 것이다. 매출이 1/3 토막이 난 시절이 있었는데, 정말 크리티컬 하다.
사업이라는 것은 실패할 수 있다. 너무 당연하다. 1인 사업가들이 이런 맥락에서는 상당히 부럽다. 그들은 실패하면 누군가의 인생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누군가의 직장을 잃게 하지 않고, 누군가의 프로젝트를 수포로 돌아가게 하지 않는다. 굉장히 나이스하다.
백만장자의 메신저는 도의를 절대적을 중요한 가치로 전달한다. 진심으로 고객을 도우려고 애쓰고, 당신이 고객을 도우려는 분야에서 최소 6권이상의 전문서적이든 일반서적이든 지식을 쌓고 시작할 것을 말이다. 이것이 전문성을 갖추는데 첫단추로 시작하고, 모방꾼(타인의 강의나 커리큘럼을 배끼는)이 되는 것은 어차피 사라질 것을 예고한다.
최근까지도 많이 화제되고 있는 짜깁기 서적들, 짜깁기 강의들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에디톨로지라는 개념에 따르면 그 또한 유용할 것이다. 진짜를 알아보는 것은 그의 경력이나 설득력이 아니다. 1인 사업가들 중에도 진짜가 매우 많다. 이들을 연구하면 멘토가 생기기도 한다.
어떻게 진짜를 알아볼 수 있을까?
답은 쉽다. 그/그녀를 관찰하면 된다. 그들이 망하지 않고 지속적이라면 그들은 진짜다. 추종자를 만든 것이고, 팬덤을 형성한 것이다. 팬 1,000명만 있어도 그는 아티스트다. 언제 무엇을 내놓아도 판매가 일어난다. 이들이 모이면 시장이 생긴다.
최근 한국 고용트렌드는 더 급격하게 외주화가 진행되고 있다. 얼마전 콜센터대행사업을 하시다가 매각하신 분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람 1명을 채용하는데 들어가는 광고비가 불과 3~4년전에 20만원이었다면 현재는 80만원이 넘어간다고 한다. 그래서 모든 인바운드 센터를 인공지능 상담원으로 바꾸기도하고, 아웃바운드 센터는 아직 기술수준의 문제로 사람으로 운영하지만 이조차도 AI상담사로 2년안에 바뀔 것으로 예상하신다고 한다. 가장 비쌀때 못 파신것을 아쉬워 하셨다.
이 대화를 속에서 나는 단순업무 직종 외에도 대다수의 포지션이 외주 혹은 괜찮은 프레임워크로 대체될 것이라는 생각이 더 깊게 파고 들었다. 고용은 이 사람의 업무를 해당 기간안에 제대로 완주할 것을 보장을 못한다. 외주계약은 계약으로써 지위를 갖고 거래처를 압박할 수 있다. 법적인 문제제기도 가능하다. 대기업이 왜 그렇게 외주를 주는 지 유튜브를 발견한 것처럼 최근 1년 전에야 깨달았다.
이런 고용트렌드 시황속에서 무려 10년 전에 쓴 브렌든 버처드의 백만장자의 메신저는 경이롭기 까지 하다. 유튜버의 스승이라고 썼지만 유튜브가 제일 화력이 세다. 아무리 블로그를 써도 유튜브 떡상 영상과 비할 수 가 없다.
어제자로 가장 트래픽이 높았던 TOP블로거 끝도없는 인기 블로그다. 그렇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트래픽이 발생된 블로그다. 4~7만명 방문자를 기록하는 것 같다. 모든 블로그 기술의 정수가 들어가 있을 것이다. 고도비만 720시간 턱걸이 변화과정을 재미있게 편집해준 긴벌레 영상은 구독자가 18만명이지만 21,700,000 회를 기록했다.
인기 있는 플랫폼을 선점한다 만다의 개념이 아니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 당신의 재능 혹은 기술을 소개한다면 당신은 바로 연봉 1억이 된다. 정말 그렇다. 유튜브 외 소득으로도 여러 앞광고 뒷광고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고, 또 당신의 채널을 키운 것 자체를 강의 혹은 책을 낼 수 있게 된다. 왜? 돈이 되니까. 회사의, 남의 프로젝트에 압박 받지 않아도 되니까.
1인 사업가는 고객사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은 1인 사업가 1단계에 있는 것이다. 이들 대부분은 엄청난 유명인이기 때문에 컨설팅, 조언 만으로도 고객을 흥분시킨다. 기업이나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면 이 사람은 바로 '인증'이 된다. 모든 직장인이 추구해야하는 방향성으로 보인다. 기업이 시리즈 투자를 받으면서 벨류에이션을 키워나가는 것처럼 모든 커리어 키워나가려는 이들, 모든 기업들은 브렌든 버처드를 배워야 한다. 왜?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무엇보다 어떤 프로젝트 성공경험보다 더 큰 커리어를 쌓아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