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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언유주얼 May 08. 2020

[방구석 공모전] 최종 당선자 발표

언유주얼 소설/에세이 공모전 당선자 발표

언유주얼은 지난 4월 한 달간 

‘방구석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보내 주신 원고 한 편 한 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은 이벤트지만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과 열정이 담긴 글임을 상기하면서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수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총 256분(소설 부문 122분, 에세이 부문 134분)이 참여해 주셨고,  

이중 부문별로 1작품씩 선정했습니다.   


각 부문별 최종 당선자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소설 부문> 


현실과 상상이 분간이 안 되는 몰입력을 보여준 월터의상상  

이보미 _ 수현의 위층 


최고의 반전의 묘미를 이끌어낸 메멘토상 

정예영 _ 전화위복이라고 해도 괜찮을까 



<에세이 부문> 


완벽한 칩거 라이프를 보여 준 올드보이상 

서지인 _ 나도 내가 집순이인 줄 알았어 


생존을 위한 창의력을 보여 준 로빈슨크루소상 

권민아 _ 호화로운 방콕여행 




당선되신 분들 모두 축하 드립니다. :)  


당선작은 편집부의 짧은 소개글과 더불어 다음 주 중에

언유주얼 브런치 / 언유주얼 네이버 포스트 채널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언유주얼 매거진으로 독자분들께 공감과 다독임의 메세지를 전했다면,  

이번 공모전에서는 언유주얼 편집부가 투고해 주신 원고를 읽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부디 독자님들 역시 처음 겪는 사건 속에서 사색과 상상의 시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일상의 활력이 되셨길 바라봅니다.  


마지막으로 한 달간 진행되었던 방구석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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