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여름은 힘겨운 계절이라,
머릿속이 온통 성난 파도 투성이라
생각이란 닻을 내리지 못하게 만들죠.
무언가 생각나면 적는 버릇을 들여야 할 텐데
그 버릇이 참 어렵습니다.
오직 못한 동안
나에게 많은 변화가 생겨
휩쓸리지 않게, 마음 다치지 않게
어디든 꼭 붙잡고 서 있고 싶네요.
늦은만큼 빠른것도 없다고
쉬는 동안 내 쉬는 숨에
쓸만한 이야기가 흘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곧 복숭아가 맛있어 지겠네요.
말랑한 속살 처럼 내 기분도 좋았으면,
평범하고 특별한 F코드들의 현실적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