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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SUV 그리고 낭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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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G 모빌리티 공식 채널 Apr 27. 2024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사랑하는 방법

지난 주말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전시와 기부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선덕원 콩쿠르 델레강스 행사인데요.

1929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콩쿠르 델레강스(Concours d‘Elegance)는 아름다운 올드카를 선정하는 대회를 뜻합니다. 국제적인 클래식카 행사로 관람객은 자동차가 줄 수 있는 즐거움과 놀라움을 느낄 수 있고, 차량을 출품한 오너는 보유 차량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인정받는 자리로 세상에서 가장 성대한 콘테스트라 불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에 처음으로 선덕원 콩쿠르 델레강스 (Sunduckwon Concours d‘Elegance)가 시작되었으며, 국내에서 진귀한 차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대회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나라 행사는 단순한 차량 경연과 전시에 그치지 않아 더욱 특별한데요. 참여자들이 전시, 옥션, 기부 등을 통해 18세 이후 사회복지법인 선덕원을 떠나는 아이들의 자립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 선덕원 콩쿠르 델레강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4년만에 다시 열리게 되어 많은 자동차 매니아들을 설레이게 했는데요. 지난 4월 21일 엘리시안 강촌에서 개최된 행사에 KG 모빌리티도 함께 했습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브랜드의 헤리티지 KG 모빌리티

대한민국 최초 SUV라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가지고 있는 KG 모빌리티도 뜻깊은 2024 선덕원 콩쿠르 델레강스에 참여했습니다.

KG 모빌리티는 새로 출시된 렉스턴 써밋(Summit)과 토레스 EVX를 전시해 다양한 라이프 트렌드에 맞는 자동차만의 매력을 뽐내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국내 대형 SUV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렉스턴은 SUV의 고급화를 개척한 모델입니다. 렉스턴 써밋은 렉스턴의 본질을 계승하면서 실내와 편의장치가 새로워지면서 운전자와 동승자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운전자 위주의 편의사양 집중이 많았으나, 렉스턴 써밋은 2열에 최상급 천연가죽 독립시트에 140도 리클라이닝 및 16.8cm 슬라이딩과 언더서포트 등을 적용해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것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또한 14인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 2열 냉장고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날 많은 행사장 방문객들 역시 렉스턴 써밋의 2열을 궁금해하며 직접 탑승해보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생각보다 더 좋은 것 같다’, ‘2열이 기대 이상이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습니다.

토레스 EVX역시 SUV 명가인 KG 모빌리티의 전기 SUV답게 차박까지 가능할 정도의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며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가장 큰 매력은 트렁크 활용성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트렁크까지 꼼꼼하게 보셨는데요. 적재공간이 839L로 2열 시트를 폴딩하면 최대 1662L의 공간이 확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