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경험과 시간을 구매하여 집에 빨리 가자!
'프로덕트 유저를 사로잡는 서비스 기획의 모든 것'을 읽고
들어가기에 앞서.
본 글은 홍석희(킹홍)님의 '프로덕트 유저를 사로잡는 서비스 기획의 모든 것' 서평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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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유저를 사로잡는 서비스 기획의 모든 것
홍석희(킹홍)
지은이 홍석의(킹홍)는 미국에서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한 후 UX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액셀레이터 등 여러 직무를 경험하고 다양한 서비스, 도메인의 IT 제품을 론칭하고 운영하였습니다.
이미 패스트캠퍼스, 클래스 101, 트레바리와 같은 지식 공유 플랫폼에서 PM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 디자이너, 개발자까지 디지털 제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경험해 본 사람이 작성한 책이기에 실무기반의 고민과 경험이 담겨있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으며 디지털 제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동일한 구성으로 기획부터 개발 후 운영까지 실무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을 압축해 놓았다.
1장. 사용자 중심 기획
2장. 성공하는 제품을 위한 리서치
3장. 인사이트를 분석하는 데이터 모델링
4장. 아이데이션을 통한 설루션 도출과 우선순위
5장. 서비스 기획 A to Z
6장. 친절한 서비스의 완성, 사용성 테스트
7장. 사용자를 움직이는 실전 심리학
8장. 데이터와 논리로 무장하기
부록 A. 프로젝트 매니징에 대해
부록 B. 성장하는 PM이 되는 법
실무 기반의 고민과 경험이 담겨 있다 보니, 프로덕트 매니저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는 하지 않는다.
주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라면, 이 책을 통해 시간을 조금은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경험한 프로덕트 매니저들은 소통과 소통 비용을 줄이기 위한 문서 업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책을 구매하게 되면 볼 수 있는 링크에는 실제 현업에서 많이 사용되는 문서들의 템플릿이 담겨 있으니, 문서를 직접 만들지 말고 남들이 잘 만들어 놓은 템플릿을 활용하여 시간을 아껴보자!
소신 발언
이 책에서 피처를 기획할 때 어떤 디자인 요소가 필요하고 어떤 플로우로 사용자와 상호 작용하는지 시각화하는 와이어 프레임 작업이 PM의 역할이라고 하였는데 나의 생각과는 조금 다르다.
최근 들어 프로덕트 매니저와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역할이 많이 바뀌고 있다.
프로덕트 매니저들은 점점 더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요구하기 때문에 도메인 지식을 키우기 위해 실제 사용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거나, 데이터를 통해 비즈니스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가설들을 만들어 내는 데에 시간을 많이 쏟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설들을 통해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제품으로서 해결해 내는 역할은 오롯이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해야 할 역할이다. 그렇기에 유저플로우부터 와이어프레임 이후 제품 디자인은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주도하여 개발자와 함께 제품을 만들어 나가는 추세다.
물론 아직 이러한 문화가 국내에 자리 잡진 못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프로덕트 매니저가 와이어프레임까지 다 그리고 디자이너가 이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시각화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고 알 고 있다.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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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마감: 12월 23일 토요일
당첨자 발표: 12월 23일 토요일(총세분께 개별 메일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