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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스티지고릴라 Aug 30. 2021

역대급 마운틴뷰,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리뷰!

얼마 전, 강원도 정선의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로 첫 출장을 다녀왔다

안녕! 프고의 뉴페이스 SAGE다. 앞으로 프레스티지고릴라의 새로운 콘텐츠를 위해 발로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취재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길! 


얼마 전, 강원도 정선의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로 첫 출장을 다녀왔다. 에디터가 되고 24시간이 모자란

요즘 힐링이 필요했는데, 마침 딱 맞는 힐링 리조트를 취재하게 됐다. ‘강원도에 이런 곳이 있었어?’하며 놀랐던 곳. 본격적인 리조트 소개에 앞서 리조트가 위치한 ‘숙암리’의 대해서 알아보자!


*숙암리? 숙암?

리조트가 위치한 ‘숙암리’에서 ‘숙암’은 옛 맥국의 가리왕이 고된 전쟁을 피해 이곳의 한 바위 밑에서 머물다 숙면을 취했는데, 그 시간이 너무나 달콤했던 나머지 이곳의 자연에 감동해 ‘숙암(바위 아래에서 숙면을 취하다)’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한다. 그리고 PARK ROCHE의 ROCHE도 프랑스어로 ‘바위’를 뜻한다고 한다!


가는 길이 고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아주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아래 대표적인 교통수단을 좀 정리해봤는데 이중에서도 필자가 이용한 KTX를 특히 강추하고 싶다.


•KTX: 서울역에서 출발 → 진부역까지 약 1시간 40분 → 진부역에서 리조트까지 택시로 20분 내외. 약 2시간 10분정도가 소요

•자가용: 서울 → 진부IC → 파크로쉬/총 2시간 30분 소요,

•시외버스: 동서울 터미널 → 정선터미널까지 약 2시간 30분 → 정선터미널에서 리조트까지 택시로 약 20분/총 3시간 소요




로비/체크인

(출처: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공식 홈페이지)

파크로쉬 리조트는 2018년 1월 오픈했다. 평창 올림픽 개최와 함께 했기에 실제 선수단이 묵는 숙소로도 사용됐다. BODY FULL, MIND FULL, SPIRIT FULL이라는 슬로건 아래 웰니스 (Wellness)를 위한 가장 완벽한 공간을 만들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들어서자마자 “푹 쉬다가!” 라는 느낌이 뿜뿜했다. 리셉션 한 가운데 대형 카우치와 모닥불이 있고, 별장/서재 느낌으로 꾸며져 첫인상부터 편안하고 따듯한 느낌이다.  


건물 전체가 높은 층고에 햇살까지 잘 들어와 정말 숨통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로비층을 감싸고 있는 수채화 같은 마운틴 뷰가 정말 싱그러웠다. 


개인적으로 로비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공간이다. 로비에서 불멍을 할 수 있다니. 덕분에 아늑함 한 스푼이 더 추가됐다! 아직 웰니스를 경험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몸이 노곤해지는 건 기분 탓인 걸까?


요가를 하는 귀여운 곰인형과 프리미엄 티 등 굿즈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구성만 봐도 이 곳이 얼마나 웰니스를 추구하는지 알 수 있다. 



아트에도 진심인 곳이라 곳곳에 숨겨진 작품을 찾는 재미가 있다. 한쪽 벽을 가득 메운 이 작품은 영국 출신 작가 리차드 우즈 (Richards Woods)의 작품이다. 


정선의 산, 자작나무, 나뭇잎, 바위, 돌 등 정선의 자연을 섬세하고 감각적인 색채와 패턴으로 표현한 것인데 멀리서 보면 실제 숲이 조성돼 있는 느낌까지 들 정도다. 


(출처: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공식 홈페이지)

로비뿐만 아니라 리조트 외관, 스파 시설에서도 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 하나가 공간에 얼마나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는지 느껴보는 것도 힐링 포인트가 될 것 같다.




객실

필자가 투숙한 객실은 기본 객실인 ‘숙암 트윈’이다. 크기는 약 12평으로 아담하지만 소파베드까지 준비된 효율적인 인테리어로 인기가 많은 객실 중 하나다.


*예약정보

-타입: 숙암 트윈

-가격: 368,000원(조식 포함/공식 홈페이지 예약)

-인원: 2인 기준

-전망: 오대천 뷰


Editor's TALK|객실은 총 204개. 숙암/숙암스위트/그랜드스위트/프리미어스위트/가리왕로열스위트 카테고리 아래 총 11개의 타입이 준비돼 있다.


(좌: 가리왕산뷰 우:오대천뷰)

필자는 뷰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들어서자마자 마주한 큰 창과 초록초록한 마운틴뷰를 보고 ‘여기다!’ 싶었다. 뷰는 크게 가리왕산뷰와 오대천뷰가 있지만 랜덤 배정된다. 둘 다 멋진 마운틴뷰를 감상할 수 있지만 차이점이라면 가리왕산 뷰에서는 곤돌라를, 오대천 뷰에서는 계곡과 더 울창한 숲을 볼 수 있다. 


힐링 리조트 답게 인테리어에도 내추럴한 느낌이 가득하다. 천장에는 조명이 달린 서까래를 올려 한국적인 멋과 자연의 정취를 모두 담아냈다. 


원목 가구와 베이지 톤의 인테리어가 산과 잘 어우러지는 느낌. 특히 침실과 욕실을 분리하는 돌 가벽이 인상적이다. 돌과 원목의 조화가 돋보이는, 모던하면서도 아늑한 객실이다. 


파크로쉬는 숙면에도 진심인 곳. 특수 매트리스와 워터젤 베게와 극세사 베게 등 수면특화 침대/침구가 마련돼 있다. 거기에 자체제작한 수면유도음악이 블루투스 스피커로 흘러나와 정말 불면증이 치유될 것만 느낌이다.


객실 내 조도가 낮게 설정 되어있어 심신안정과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한다. 조도는 벽면에 4단계 디머 스위치로 투숙객의 취향대로 조명과 시간대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드레스룸에는 금고와 슬리퍼, 가운 등이 준비돼 있다. 넉넉하게 옷을 걸 수 있도록 공간도 꽤 넓은 편. 슬리퍼는 적당히 푹신했다. 


미니바에는 냉장고와 커피포트 등 기본적인 아이템이 갖춰져 있다. 여기서 특이한 점! 바로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의도적으로 제공하지 않고 수면에 도움되는 차로만 구성 되어있다는 것! 이런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투숙객들이 머무는 동안 숙면을 취했으면 하는 바람이 느껴져 감동을 받았다. 


커피를 좋아하는 필자도 이번만큼은 커피를 안 마시고 숙면을 할 예정이다!


앞서 봤던 가벽을 사이에 두고 욕실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 일체형 세면대라 이것저것 올려놓기도 좋았다. 


어메니티는 캄모멘트리의 ‘정선 브리즈 레몬’이 준비돼 있다. 욕실 전문 브랜드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천연향을 가미한 제품을 만드는 게 특징이다. 평소 캄모멘트리 브랜드를 좋아하는지라 굉장히 반가웠지만 향은 생소했다. 알고보니 파크로쉬만을 위해 따로 제작된 향이라는 것. 싱그러운 자연이 생각나고 사용감도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내년부터 친환경 어메니티가 제공된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길. 


세면대의 서랍을 열면 드라이기, 면봉, 빗, 머리끈, 칫솔 치약 등 기본적인 세면도구들도 정갈하게 세팅돼 있다.


맞은편엔 샤워실과 화장실 공간까지.


SAGE가 직접 취재하고 리뷰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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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

이제부터 본격 웰니스 리조트 검증에 들어가볼까?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될 만큼 다양한 부대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실내외 스파 및 자쿠지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 클럽’과 다양한 심신안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클럽’, 마지막으로 다이닝 시설이 있다. (조식은 따로 뺄 예정)


1)아쿠아 클럽

파크로쉬의 아쿠아 클럽은 특히 인기 있다. 사우나, 실내외 스파, 자쿠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든 곳에서 최상의 마운틴 뷰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실내 스파와 사우나는 16세 이상만 이용 가능한 성인 전용 시설이니 참고할 것! 야외 스파는 나이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실내 스파(06:00 ~ 22:00)

(이 구도에서 찍으면 인생샷)

실내 스파는 메인 풀과 마사지 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메인 풀은 통창 너머로 보이는 풍광이 예술. 여름엔 초록 뷰, 가을엔 붉은 단풍 뷰, 겨울엔 새하얀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사계절 변하는 풍경이 그림 같은 곳.


마사지 존은 사이드에 따로 마련돼 있다. 설바디샤워, 드림젯, 레인샤워, 벤치젯, 하이드로젯 등이 물을 이용한 다양한 셀프 마사지가 가능해 수영을 못하더라도 공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야외 스파(09:00 ~ 21:00)

하지만 파크로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은 역시 야외. 야외 스파는 리차드 우즈의 <Blue Stone> 작품이 담겨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돌’을 감각적 색채와 독창적 패턴으로 해석해 인공물과 자연물의 경계를 허물고자 했다는데, 확실히 산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특별한 느낌이 난다.


폭포 스팟을 더해 상쾌한 느낌까지!


선베드와 카바나는 특정기간 및 시간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객실 당 1시간씩), 아쿠아 데스크에서 당일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Editor’s Talk|카바나 이용 기간은 7월 24일~8월 29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연도 및 계절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자쿠지

야외 스파 옆엔 자쿠지 존이 있는데,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용 자쿠지와 유료 예약하는 프라이빗 자쿠지 공간으로 나눠진다. 


공용 자쿠지는 총 4개로, 월풀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무료임에도 꽤 고퀄리티로 즐길 수 있다. 여러 명이 이용하기엔 좀 아담하지만 여러 개 마련돼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프라이빗 자쿠지는 이렇게 별도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코너 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자쿠지 3번! 


별도의 카바나도 있어 눈치 안 보고 맘껏 피로를 풀 수 있다. 가격은 1시간 5만 원.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인당 가격이 아니기에 적당한 것 같기도 하다.


이 날은 날씨까지 좋아서 인생샷도 건졌다. 연인과 와도 좋고, 친구나 가족들과 와도 좋을 것 같은 분위기. 개인적으로는 겨울에 한 번 더 이용해보고 싶다. 


2)웰니스 클럽

웰니스 클럽은 요가, 명상, GX, 피트니스센터, 트리트먼트룸, 숙암랩, 라이브러리로 구성돼 있다. 모두 2층에 모여 있어 두루두루 이용하기에도 좋은 편. 편안한 쉼을 위해 마련된 곳인만큼, 16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한 성인 전용 시설이다.


•라이브러리

라이브러리에는 리조트 측에서 직접 고른 서적들이 준비돼 있다. 문화/예술/역사 등 다양한 영감을 줄 수 있는 것들로 구성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 


편안한 라운지 체어도 있어 마운틴 뷰를 보며 휴식하기에도 좋다. 방해받지 않고 마음껏 독서를 하고 싶었던 사람들에겐 파라다이스 아닐까. 


•요가/명상

이외에도 요가와 명상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다. 역시나 큰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마운틴 뷰가 싱그러운 곳. 명상 룸에는 싱잉볼까지 마련돼 있다. 


•GX

필라테스 및 소도구 운동이 가능한 GX룸. 사전신청만 하면 전문 강사에게 필라테스 강습을 받아볼 수 있다. 필자는 강습을 듣지 못했지만 다음 방문 시 꼭 이용해 볼 생각이다.


Editor's TALK| 웰니스 프로그램 및 피트니스 센터 이용 시, 운동복은 제공되지 않으니 별도 지참해야 한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체크인 2일 전부터 무료로 예약 가능.


3)루프탑

(리차드 우즈 패턴으로 꾸며진 포토 존)

어느 공간 하나 허투루 쓰지 않는 파크로쉬. 세상 널찍한 루프탑 테라스 공간까지 만들어 놓았다. 주변경관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건 물론 뻥 뚫린 하늘까지! 모든 게 좋았던 곳이다.  


(깨알같이 별 사진 잘 찍는 팁까지)

아침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요가 강습을 받을 수도 있다는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상태라고 한다. 밤에는 영롱한 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로맨틱한 시간을 원한다면 들러 보길!




웰니스 프로그램 


쉼과 치유에 진심인 곳이다보니 웰니스 프로그램도 아주 잘 짜여 져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2주 간격으로 업데이트 되는 프로그램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해외 고급 리조트에서나 기대했을 법한 포인트인데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니…


이번에 갔을 땐 ‘토마토 따기, 소 여물주기, 불멍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었다. 언제 또 즐길 수 있을까 싶어 후다닥 예약 성공 


•소 여물 주기&토마토 따기 체험

(누구보다 즐기는 BEIGE)

소 여물 주기, 토마토 따기 체험 파크로쉬의 협력농장에서 진행되었다. 풀내음을 맡으며 토마토와 바질을 하나, 둘씩 따다 보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웰니스를 몸소 느끼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게다가 직접 수확한 것들은 가지고 갈 수 있다. 소박해 보이지만 평소엔 해볼 수 없는 경험이라 세상 재밌었다. 심지어 이곳에서 나는 채소는 파크로쉬 내 다이닝 시설에서 직접 쓰는 것들이라고. 파크로쉬가 먹거리에 얼마나 진심인지 알게 된 시간이기도 하다. 


Editor’s Talk|매주 화, 목, 토 16:00~17:00 / 가격은 25,000~35,000원(1인 기준) / 우천시 및 동절기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불멍 체험

어둑어둑 해졌으니 저녁에만 해볼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경험할 차례! 바로 플레이앳가든에서 진행하는 불멍 체험이다.


불멍은 캠핑을 가야만 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쉽게 그리고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강원도 감자 SET도 판매하는데 구성(감자3+고로케2+스낵)도 좋고 맛도 좋았다. 가격은 투숙객, 비투숙객 모두 25,000원이다. 한 가지 을 주자면 투숙객이 룸차지로 결제하면 5,000원을 할인해준다고 한다. 


여름 밤에 피운 모닥불이었는데도 덥지 않고 포근했다. 시원한 밤 공기와 풀냄새를 맡으며 가만히 불멍 체험을 하면 이보다 더한 힐링이 있을까 싶다. 이 순간만큼은 아무런 고민도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멍을 때려보자! 바쁜 우리들에겐 다신 오기 힘든 기회일 수 있으니.




조식

1층에 위치한 파크키친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메인 레스토랑 답게 뷰 역시 최고.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아침을 먹을 수 있다. 


가장 채광이 좋고 뷰가 좋은 곳은 재빠르게 선점


조식은 뷔페로 제공된다. 스테이션이 한쪽에 몰려 있어 메뉴 가짓수가 적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알찼다. 


정선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로 만든 국, 나물 메뉴부터


모둠 채소 구이, 연어 구이, 각종 햄과 치즈


베이커리도 잘 준비돼 있다. 특히 손이 많이 가는 브래드 푸딩과 메밀로 반죽한 와플이 있다는 게 인상적이었다. 


빠져선 안 될 샐러드, 요거트 코너까지


하지만 가장 좋았던 건 이 꿀이었다. 파크로쉬 협력 양봉장에서 직접 채밀한 숙암 벌꿀이라는데, 귀한 만큼 조식 최고의 인기 메뉴이기도 하다. 요거트에 섞어 먹으면 정말 최고! 


기본적인 메뉴뿐만 아니라 손이 많이 가는 메뉴들도 준비돼 있어 만족스러웠다. 대부분의 재료가 강원도 정선의 로컬 재료라고 하니 ‘나를 위한 건강한 음식’을 먹는 기분!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신선하고 맛있었다. 여기 음식에 진짜 진심이구나!




총평

첫 출장, 긴장했을 법도 한데 정말 ‘꿀잠’잤다. 역대급 마운틴 뷰에 객실내 숙면을 위한 디테일한 모든 요소와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 웰니스 프로그램까지 모두 완벽했다.


다시 온다면 이 곳은 꼭 부모님과 함께 오고 싶다. 제대로 효도할 수 있는 리조트를 만난 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깊은 산 속에 위치한 리조트인 만큼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 대부분을 리조트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쉼에 목마르다면 파크로쉬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 


자! 꿀맛같은 휴식을 취했으니 이제 다음 취재를 위해 다시 열심히 취재할 준비가 됐다! 그럼 새롭고 유익한 호텔 리뷰와 함께 다시 돌아오겠다. 그 때까지 안녕! 


SAGE가 직접 취재하고 리뷰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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