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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빈픽쳐스 Dec 10. 2020

‘코로나19 이후 문화유산 미래 전략’

문화재청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문화유산 분야의 중장기 전략으로 ‘코로나19 이후 문화유산 미래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가 생겨났다. 비대면 방식이 선호되고, 이로 인한 디지털 기술의 필요성이 여느 때보다 부각됐다.


문화재청은 주로 자연과 도심 등 외부에 자리한 문화재 특성에 따라 비대면 행사와 다양한 방식을 도입한 문화유산 보존ㆍ관리 변화를 추진하며 코로나19 상황을 타개하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상황의 장기화와 이로 인한 국민 인식의 변화 등으로 인해 기존과 다른 방식의 문화유산 보존ㆍ관리의 필요성은 계속됐다.


지난 8월부터 외부전문가‧문화유산 현장 종사자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2030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문화유산 미래 전략’은 비대면 등 최근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화유산 정책 발전 방향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7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7개의 중점 추진과제는 ▲ 문화유산 디지털 혁신 기반마련 ▲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예방관리 체계 구축 ▲ 지친 국민을 치유하는 기반 조성 ▲ 일상생활 속 문화유산 인프라 녹색 전환 ▲ 문화유산 기반 신산업‧일자리 창출 ▲ 실감형 문화유산 콘텐츠 활용 지원 ▲ 공유‧상생을 통한 주민 주도형 보존‧활용 등 이다.


‘빈픽쳐스’ 는 7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1가지씩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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