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속 국뽕에 취해보자
안녕하세요 우디입니다.
저번에 '마블 속 열 일하는 한국인 캐릭터 '1편으로 찾아뵜었는데요. 오늘은 2편으로 다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아버지로 불릴 수 있는 케빈 파이기는 항상 대박을 터트리는 한국은 마블 시장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말할 정도로 마블 속 한국 시장은 너무나도 중요해젔습니다.
이런 한국 시장에 대한 마블의 시도는 계속 시도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첫 번째 캐릭터는 캡틴 아메리카의 75주년을 기리기 위해 마블과 넷마블이 컬래버레이션을 하여 태어난 2대 켑틴 아메리카, 샤론 로저스입니다. 이 캐릭터는 오직 마블 퓨처 파이트라는 게임과 코믹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세계 2차 대전이 끝날 무렵, 캡틴 아메리카는 폭발물이 담긴 비행선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비행선과 함께 북대서양의 바다로 빠져서 수십 년을 냉동상태로 있게 됩니다. 2대 캡틴 아메리카의 샤론 로저스의 탄생을 위해서 마블과 넷마블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지구 616의 캡틴 아메리카가 아닌 2차 세계대전에서 냉동상태로 되지 않고 카터 요원과 결혼한 뒤 한국으로 와서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하는 평행 우주 지구 415의 캡틴 아메리카를 활용합니다.
샤론 로저스는 캡틴 아메리카와 카터 요원이 한국에서 거주할 때 태어나게 되었고 현재는 아버지에 이름과 강력한 전투능력을 인정받아서 2대 캡틴 아메리카로써 실드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와도 상당한 친분이 있어서 기존의 비브라늄 방패를 대체하는 홀로그램 방패, 홀로그램 스워드, 나노튜브 슈트까지 토니 스타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공받고 있습니다.
샤론 로저스는 달에서 감지되는 에너지 신호 시그널의 이상함을 실드의 미션에 따라 달로 향하게 됩니다. 날이 갈수록 이 에너지의 근원이 바로 미래를 보여주는 신비한 돌 '왓처의 눈'(*데드풀의 마블 유니버스 죽이기에 등장)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가 이 왓처의 눈에 다가가려고 할 때 비슷한 타이밍에 달에 도착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이 왓처의 눈의 엄청난 값어치를 깨닫고 가져가려고 하는데 스타로드와 캡틴 아메리카가 동시에 왓처에 눈에 손을 뻣자 두 개의 차원이 붕괴되는 미래의 잔상을 목격하게 됩니다. 결국 싸움으로 시작된 이들의 만남은 함께 팀을 이루어 미래를 구하기 위한 팀 결성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마블에서 한국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케빈 파이기의 말처럼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 히어로 정착에 대한 마블의 관심을 볼 수 있는 캐릭터. 루나 스노우입니다.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kpop 스타인 설희 이자 동시에 슈퍼히어로 루나 스노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직 마블 퓨처 파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사실 슈퍼히어로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드리자면, 스타크 인더스트리 행사장에서 설희가 공연을 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영화 아이언맨 3에서 알 드리 치 킬리언이 이끌던 과학 테러집단으로 나온 AIM이 갑작스럽게 공연장에 드리닥처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이때 사람들을 보호하려던 설희가 AIM의 병사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의 냉동창고에 갇히게 된 설희는 탈출을 시도하가 알 수 없는 에너지물질에 노출이 되게 되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그녀는 얼음과 관련된 공격과 치유 능력이 활성화되어 AIM의 병사들을 무너뜨리고 탈출하게 됩니다.
게임 캐릭터로써의 능력적인 특징은 치료와 공격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힐링 라이트 아이스와 다크 아이스 등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마블 속 한국인 캐릭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