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己統制]
나 자신을 통제하는 힘 그리고 지친 현실을 환기시키려는 의지가 어디에서 나오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 그것은 나에게 있어 당연히 자연과 글쓰기이다 그것들이 고통을 감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어렸을 적엔 타인으로 인해 더 많이 지쳤었다면 지금은 자신으로 인해 오는 고통이 감정을 더 쉽게 무너지게 한다는 걸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회복탄력성(resilience)이 매우 중요한데 이 능력을 극대화할 수만 있다면 분명 나의 삶을 한 단계 더 발전 성장시킬 수 있다 믿는다 가능하면 감정의 힘듦을 다른 사람들과 깊게 토로하지 않으려 한다 결국 내 마음속 감정들과 대화하고 그것들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슬픔과 슬픔 사이를 오가며 할 수 있는 것은 제자리를 지키며 고통을 극복하는 것뿐,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have a strong and resilient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