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자소서] 24상 채용대비 3번 예시
ft. 지난시즌 자소서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4년 4월 8일 18시에 마감하는 서울관광재단 3번 자소서 예시를 가져왔습니다. 아래엔 이전에 서울관광재단 자소서 작업한 것도 함께 올려놓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고, 유료문의가 필요하신 분들은 오픈 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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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혁신적인 기술 발전으로 촉발된 4차 산업혁명이 관광의 영역에 가져올 변화를 기술하시오. (최소 700자, 최대 1,000자 입력 가능) / 990
#1. 버추얼 휴먼 아이돌과 관광의 결합
크게 세 가지 변화에 주목했습니다. 첫째, 가상인간이 촉발시킨 K-팝 관련 관광상품의 진화를 기대해 볼 만합니다. 이미 플레이브 등 가상아이돌이 내수 팬들만의 힘으로 가요계 정상에 오르는 등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K-팝과 한국 관광은 공생관계입니다. 심지어 작년엔 BTS의 발자취를 따라하는 관광상품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제 그 바통을 버추얼휴먼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 이어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대형기획사 등 거대자본이 버추얼휴먼을 주축으로 하는 엔터시장을 이끌고 있는 만큼 파급력이나 지속성 모두 클 것입니다.
#2. 맛집 등 빠른 한국의 콘텐츠 변화를 빅데이터화시키다
둘째, 외국인들도 관광빅데이터를 활용해 한국인들만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힙하고 트렌디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한국의 트렌드 변화는 세계 어느 곳보다도 빠르게 바뀝니다. 세계인들이 한국 특유의 빠른 변화를 실시간으로 쫓아가려면 SNS에 한국인들이 올린 후기들에 기반한 가이드가 외국인들에게 제공돼야 합니다. 한국의 대표적 메타버스인 제페토를 통해서 미리 한국의 역동성을 체험하며 어떻게 관광을 해야 최신의 한국을 제대로 느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계획을 짜도록 도와주는 서비스까지 곁들여진다면, 그 효과가 배가될 것입니다.
#3. K-UAM과 관광이 만나다
셋째, UAM을 선도할 가능성이 높은 한국이 만들어 낼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역시 기대가 됩니다. 배터리, 모빌리티 등에 있어서 세계적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이 이를 발판삼아 UAM에 있어서 선두주자로 나서려 하고 있습니다. UAM의 본격 상용화가 예상되는 시점은 파리올림픽부터라고 합니다. K-UAM은 그 자체만으로 미래 한국의 주요 관광상품이 될 것입니다. 특히, 제주나 부산 등 현재도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갖추고 있는 곳들이 교통의 불모지에 UAM이 닿도록 인프라를 정비하고 있고, 이를 발판삼아 한국 관광이 한 단계 더 진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한 기사>
<서울관광재단 지난 시즌 작업물>
이렇게 서울관광재단 자소서 3번 예시 및 지난 시즌의 작업물을 갖고 왔습니다.
이외 전달사항입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자소서를 붙고 나서 면접이 막막한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줘 보셔요.
2) 저 1년 자유이용권(무제한으로 시작해 차액 내서 전환하는 것 가능)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는 물론, SK하이닉스 등 SK그룹 내 주요계열사들도 이제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주요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3)(추가) 전자책을 발간했습니다. 21년부터 발간해서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오픈놀에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 봐 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