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영어신문 딱 한 문장

헤드라인만 보고 공부 끝!

by 헤일리 데일리

영어신문에서 흥미로운 기사의 헤드라인 딱 한 문장만 보고 넘어갑니다. 오늘은 가디언지(The Guardian) 살펴볼게요. 25년 9월 22일 국제면 기사입니다.


Kim Jong-un open to nuclear talks with US, saying he has 'fond memories' of previous Trump meeting



<배경 지식 3가지>

1. 2025 APEC 정상회의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경북 경주시에서 열립니다.


2. 본 행사에 참여 예정인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두 정상 간 대화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25.9.21. 최고인민회의 연설 중)


3. 두 정상은 지난 2019년, 판문점에서 회동이 성사된 바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헤드라인을 보시면 먼저 '김정은'은 이렇게 표기합니다.


Kim Jong-un



한편 기사 헤드라인에서는 문장을 집약적으로 간결하게 쓰기 위해서, 동사를 문법적으로 맞춰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핵 회담의 가능성을 열어두다"를 이렇게 표현했어요. (참고로 nuclear는 '원자력의, 핵의'라는 뜻입니다.)


open to nuclear talks



이어지는 부분도 보시면, 미국 국가명을 영어로 표기한 부분도 정관사인 the를 빼고 이렇게 간단히 표기했습니다. (원래는 the United States; the U.S.)


US


그렇다면 김정은은 뭐라고 말했을까요? saying 뒷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he has fond memories of previous Trump meeting


- fond 좋아하는

- previous 이전의



해석을 해보겠습니다.


그는 이전에 있었던 트럼프와의 만남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2019년 깜짝 만남의 기억이 상당히 좋았나 봅니다. 그래서 또 한 번 만남을 갖자고 살짝 운을 띄웠네요.

AFP




그럼 오늘의 헤드라인은 이렇게 정리하며 마무리 지어볼게요. 한국 신문 스타일로 해석했습니다.


김정은 "트럼프에 좋은 기억" 언급하며 美와 대화 가능성 열어



이번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목요일에 다른 헤드라인으로 찾아올게요. 영어공부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