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ditor 흰둥 Jul 29. 2020

작지만 강하다! 언택트 시대의 ‘미니백’

작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어필하는 미니백이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이 가능한 언택트 시대 영향인 걸까. 폰과 립스틱 하나 정도만 들어가는 마이크로 미니백까지 등장하며 초소형 사이즈 가방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바야흐로
미니백 전성시대!


미니백의 원조라 불리는 프랑스 브랜드 자크뮈스는 이번 시즌 더욱 작아진 마이크로 미니백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마음을 훔쳤다.


이어 럭셔리 패션 하우스 펜디, 샤넬, 구찌, 마르니 등이 2020 S/S 다양한 스타일의 작디작은 백을 선보이며 미니백 대열에 합류했다.


다양해진 종류만큼이나 재미난 연출법도 많이 보인다. 여러 개의 미니백을 크로스로 레이어드 하는 보편적인 방법부터 벨트/목걸이로 활용하거나, 발목에 미니백을 두르는 기상천외한 방식까지 미니백을 연출하는 방법도 더욱 기발해져가고 있다.



큼지막한 빅백에 비해 미니멀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는 미니백. 수납력은 낮지만 앙증맞은 사이즈가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 액세서리다.


어디 그뿐만인가. 캐주얼룩부터 포멀룩까지 어떠한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특히 지금과 같은 한여름에는 시원해 보이는 효과까지!


그럼 지금부터 미니백 애호가로 알려진 지지 하디드부터 리한나 등 스트리트 스타들의 트렌디한 미니백 룩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매거진의 이전글 현대판 신데렐라? 옷 잘 입는 왕실의 그녀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