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인정하자
00아, 너도 우리 부모님 앞에서 PT 해.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00아, 너랑 나는 살아온 삶과 환경이 달라.
너의 삶의 방식에 날 맞추려고 하지 마.
나는 너랑 결혼한 거고 앞으로 우리 인생은
우리가 정해서 가는 거야.
너랑 내가 결정해서 퇴사를 한 거니까
'앞으로 이렇다 저렇다'를 부모님들께
설명할 필요는 없어.
우리는 살아온 환경이 달라.
뭐가 맞고 틀린 건 없어.
그냥 그렇게 자라온 우리가 만나서
이제 서로 이해하면서 잘 지내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