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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신춘문예 수상 작가 김양미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작가는 치매에 걸린 엄마에게 자신의 이름을 묻자, 자신의 이름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거라고 믿었던 엄마에게 들은 대답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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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고양이를 태우다 | 경인일보 신춘문예 수상 작가 김양미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작가는 치매에 걸린 엄마에게 자신의 이름을 묻자, 자신의 이름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거라고 믿었던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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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죽은 고양이를 태우다> 를 썼습니다. 내세울 이력도 별로 없이 나이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