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주년을 맞은 플레이 엑스포.
게임과 사랑에 빠져 참가했습니다!
이른 시간은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입장하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 잘못 찾아왔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입장 방법을 설명을 깜박했는데
방문을 하실 때 미리 사전등록을 통한 방문을 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현장등록은 현장에서 등록하고 또 등록을 해서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하지만 입장을 해보니 이건 무슨 일?
대형부스들이 입장객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이미 들어올 사람은 충분히 들어와 있었네요!
올해 플레이 엑스포의 콘셉트는 VR인 것 같았습니다.
아직 고가의 VR기기 이긴 하지만 많은 개발사들과 업체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고
많은 게이머들 또한 긴 시간 동안 기다리며 vr 기기를 체험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vr이 강세라고 하나 가장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던 건 새로운 댄스 게임!
대기시간 300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기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는 굉장히 부족한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68&v=boGpyksdm3o로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지만 게이머의 축제라고 게임만 있을 수 없는 법
게임에 필요한 것은 무엇? 바로 컴! 퓨! 터!
많은 업체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제품을 선보이며,
게이머들이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컴퓨터를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점심때를 지나 오후에는 게임 업계 종사자들과 아니면 관련인들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현장에 있는 방문객들의 질문도 받아 답변을 통해 앞으로 게임이 나아갈 방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족단위로 방문객도 매년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전자기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보드게임 부스도 분주했습니다.
부스 자체는 크다고 볼 수 없었지만 현장에서 가족들이 보드게임을 체험하기 적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사 종료시간 직전까지 분주히 움직이는 관람객들과 부스 관련자들을 뒤로 한 채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곳을 방문할 때는 킨텍스를 방문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올해 방문을 못하셨다면 내년에는 5월 9일부터 11번째 플레이 엑스포가 열릴예정인 그때를 노리세요!
앞으로 새롭게 주목될 게임산업의 미래와 방향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플레이 엑스포!
올해는 끝이 났지만 더욱 발전될 기술과 행사가 기대됩니다.
잘 놀았습니다. 내년에도 또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