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 27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된
내셔널지오그래픽 포토 아크 전을 방문했다.
동물들을 위한 방주라는 주제에 맞게 입구에서부터
많은 동물들로 구성된 전시물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다.
사진전에 들어가면 사마귀 사진이 관람객들을 반겨주고 있다.
이 사진을 보면서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했다.
우리가 아는 동물들의 사진을 지나며 많은 관람객들은 동물들이 귀엽다며 발을 멈추었다.
어린 친구들은 부모님의 손을 꼭 잡은 채 사진 속 동물들과 눈을 마주치고 있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전시회를 들어가게 되면 이곳에서 말하고 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한 문장으로 표현했다.
"그들의 눈을 보아라. 그들의 눈은 우리와 다를 것이 없다."
사람도 소중한 만큼 동물들도 소중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동물이든 사람이든 아이들의 눈은 순수했다.
사람들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왜 이 사진을 찍었는지
마지막으로 아직도 방주 추가되는 것을 알려주며
아직 이곳에 실리지 못한 많은 동물들을 위해 자신들은 계속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것으로 포토 아크 전은 끝이 납니다.
아이들과 부모 둘 다 생각할 수 있고 교감할 수 있는 포토 아크 전,
기간이 얼마 남지 안았지만 만약 어디 나들이를 갈까
고민을 한다면 방문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찾아 오실분들을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