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 만점에 4.9점의 맥 전용 생산성 앱!
M1 맥북의 등장 이후 맥북을 구매하는 주변 사람들이 늘어감에 따라 꾸준히 앱등이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나에게 맥용 추천 앱을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졌다.
나는 지인들에게 보통 무료 앱을 추천해주지만 만약 앱을 쓰는데 돈을 지불할 사람에게는 항상 추천하는 생산성 앱! 마그넷이다(촥촥)
간단하게 앱스토어에서 'magnet'을 검색하여 만날 수 있는 이 앱은 정리돼있는 화면을 보지 않으면 숨이 턱턱 막혀오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고마운 앱이다.
맥을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윈도우를 전체 화면으로 띄워놓고 작업을 하는 사람이 없다. 맥은 드래그 앤 드롭의 기능이 너무나도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화면 별로 작업하는 이 작업환경이 업무효율에 있어 무척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약간의 노력만 있으면 윈도의 크기 조절 정도야.. 직접 하면 된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굳이 이 앱을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난 나의 화면을 더 깔끔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이 만한 앱이 있을까 싶다.
스스로 워크스페이스 정리정돈 지존이라는 앱 설명을 하는 이 앱은 내가 작업하고 있는 윈도우들을 단축키를 활용하여 정해진 크기로 균일하게 정리정돈 해준다.
또한 지정돼있는 크기들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입맛대로 윈도우를 조절하여 업무효율을 극대화해줄 수 있다.
사실 이 것이 이 앱이 가진 기능의 전부이기에 쓸 말 이 더 없다. 1,200원을 내고 쓸만하나 자신이 직접 윈도우 크기를 조절하고 쓰는 사람이라면 굳이 구매를 안 해도 괜찮다.
다만 가끔 무료로 풀리기도 하는 앱이니 만약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면 필수로 구입해놓는 것을 추천한다.
+ 외장 모니터에 물려 맥북을 사용하거나 아이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