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해피미니 Jun 21. 2024

일상의 회상

눈썹 문신. 웃음도 되고 슬픔도 될 수 있구나

2년만에 눈썹 리터치하란 얘길듣고 압구정 에 눈썹 문신 하러왔어.

그땐 내게 엄마가 있었구. 짱구눈썹 사진을 엄마한테 보내고 낄낄 웃으며 통화를 했지.

리터치받다 울컥해서...겨우 참았네..

"잘했다!"

나를 위해 뭐만 하면

"그래 이제 너도 이쁘게 하고 살아라~"

하시던 엄마 칭찬이 너무 그립다.

압구정역에서 몰래 자꾸 운다

작가의 이전글 엄마를 알아가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