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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oorai Jul 10. 2020

[木] 밍밍한 관계

공통주제 - ‘얼음’


진하고 다채로운 향을 가진 커피도 좋아하지만

요즘은 얼음이 녹아 밍밍해진 커피를 더 자주 마신다.

커피를 많이 마시다 보니 속이 편한 커피를 찾게 된다.


너무 다양하고 많은 관계들을 이어가다 보면

인간관계 안에서도 얼음이 필요할 때가 있다.

여러 색으로 섞인 관계들을 탈없이 마실 수 있게

얼음을 추가하고 싶다.


커피도 인간관계도 밍밍하게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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