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rachel Sep 06. 2018

[0906] 098_호수 by 정지용

[0906] #98호수 by 정지용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밖에

매거진의 이전글 [0905] 097_음주 by.도연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